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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프린터 G3923 구매 후기 일전 캐논 G3910버전을 구매하여 잘 쓰고 있었다. 속도도 빠르고, 유해물질 걱정도 레이저 프린터 보다는 덜하여 잘 사용중이였다. 다만, 무한 잉크젯이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잉크가 자주 막혔다. 우리집은 프린트를 꽤 자주 하는 편인데도 그랬다. 한 일주일정도 안쓰면 막히는 정도? 잉크가 대용량 들어있지만, 노즐 청소를 할때마다 많은 양의 잉크가 사용되기 때문에 효용성이 떨어진다고 느꼈다. 하지만, 딱히 대안은 없다. 여전히 토너 걱정으로 레이저 프린터 구매는 망설여졌고, 잉크젯 중에서는 캐논, 앱손 제품이 가성비가 좋아보였다. 복합기 중에서 20만원 초반대를 살 수 있는 제품을 골라보면 위 두 브랜드로 좁혀지는듯 하다. 그나마 써본 것이 캐논이기에 익숙한 제품으로 G3923을 골랐다. 아, 왜 샀는가 .. 2021. 9. 7.
국내 모든 증권사 수수료 계산 및 비교 가능한데... 국내 주식 수수료 비교 서비스를 만들어 놓은지도 20여일 가까이 지났다. 여전히 구글 첫페이지에서는 검색되지 않는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구글 애널리틱스 설정을 해놨었다. 며칠만에 접속을 해봤더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굉장히 뿌듯하다. 그리고, 접속하여 머무르는 시간도 2분이 넘는다. 누군가에게는 유용함을 제공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마지막 날 그래프의 꼬리가 올라간 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이대로 수많은 웹의 바다에 잠겨버리면 많이 아쉽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페이지로 제작했기 때문에, 왜 저렇게 나누어져서 표시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구글에서 검색결과로 나오면 좋겠다. 첫면에 나오는 검색결과들 모두, 텍스트로 주요증권사 몇 개 .. 2021. 8. 30.
전자책과 종이책을 둘 다 이용하면서 느끼는 차이점 원래 책읽기를 좋아하여 종이책이고 전자책이고간에 가리지 않고 읽는 편이다. 특히나 리디북스 셀렉트 서비스가 나오고 나서는 즐겨 사용하고 있는 구독자 중 한 명이다. 1권 분량의 가격으로 한달 동안 리디북스 셀렉트 코너의 모든 책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매력적인 구독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원래는 e-book만을 주로 사용하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처음의 생각과 달리 사용하면 할 수록 종이책의 장점 또한 부각이 되기 시작했다. 전자책의 장단점 - 검색이 정말 편하다.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책에서 필요한 부분만 찾기를 원할 경우에 정말 유용하다. 가령 특정 책으로 시험을 본다던가 할 때는 최고의 치트키라고 할 수 있다. - 여러권의 책을 저장하기 좋다. 당연하게.. 2021. 8. 25.
삼성전자 배당수익률, 그 외 배당주 투자 아이디어. 주식에서 유일하게 꾸준히 하고 있는 방법이 있다면, 삼성전자를 모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전 배당금이 들어오는 날이였습니다. 12만원 정도 계좌에 들어왔습니다. 머리로만 배당금 투자에 대해서 알고 있을 때와 실제로 계좌에 돈이 입금될 때 느껴지는 기분은 아예 다르더군요. 배당금은 장기투자를 이어갈 수 있는 매우 큰 힘이 되어 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처럼 주가가 급격하게 빠지는 구간이 온다고 하더라도, 어차피 안 팔 주식이니까 라고 생각해버리면, 오히려 추매의 기회로 보이게 됩니다. 반면, 젠포트를 통해서 진행하고 있던 수급위주의 투자전략은 늘 마음을 불편하게 합니다. 대략 2주 단위로 사고 파는데, 그 전에도 일정 퍼센트 마이너스가 되면 손절하게 로직을 짜서, 시장 전체가 하락 되는 시점에서 M.. 2021. 8. 22.
국내주식 전체 우선주 목록 확인하는 방법 우선주 괴리율을 이용한 투자가 해보고 싶어졌다. 먼저 필요한 순서는 우선주 전체 목록을 만드는 것이다. 검색을 해봤는데, 우선주 전체목록을 보여주는 곳을 찾을 수 없다. 조금 더 찾아보니, hts 에서 조건검색을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1) 키움증권 hts에서 전체 우선주 목록 확인하는 방법 키움증권 기준으로 기록을 해보면, ▶ [0150] 조건검색 화면 > 범위지정 > 기타종목구분 순서로 선택하면 된다. 기본으로 우선주가 선택되어 있고,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조건이 추가된다. 검색 버튼에 색칠을 못했군... 어쨌든 검색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기준 122종목이 출력된다. 2) 검색된 우선주 목록 엑셀파일로 다운로드 하는 방법 이 부분에 시간을 더 빼앗겼다. 굉장히 쉽게 다운로드 할 수 .. 2021. 8. 20.
미니 서비스를 완성하고 배포까지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생각해보다. 전에는 부분부분 했던 것 같다. 체계적으로 하나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 하면 무언가 데이터를 저장할 아이디어가 들면, 이리저리 생각해 보다 보면, 그냥 엑셀로 저장하는게 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 이것은 엑셀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지, 이것이 어떤 서비스로 이어지는 생각까지 깊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화면을 생각하면 화면만 주로 생각했던 것 같다. UI를 수평이나 수직으로 배열하는 것, 아름답게 보이게 만드는 것, 카드 목록 사이의 간격 같은 것,,, 사실, 어떤 서비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데이터이다. 차별화된 데이터가 그 서비스의 경쟁력이 된다. 일부러 차별화된 데이터를 만들려고 해봐야 소용 없다. 억지로 생겨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은 그 자.. 2021. 8. 19.
'주식 타사대체출고' 하기 전에 확인해 보면 좋은 사항 주식이관 하는 것을 타사대체출고라고 부르더군요. 타사대체출고를 하면 흩어져 있던 주식을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또한, 매수, 매도 수수료가 보다 저렴한 증권사로 이동하여 매매시 수수료금액을 아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요즘에는 주식 증권사 이동시,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입금해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더군요. 주식 수수료 비교 서비스 https://rudnine.github.io/moju/ 증권사 수수료 비교(국내) rudnine.github.io 하지만, 타사대체출고를 하기 위해서는 이동하려는 증권사에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합니다. 보통 종목당 1천원에서 2천원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내가 증권사를 이동해서 이득을 볼 수 있는 금액이 적어도 수수료금액 보다는 많아야 옮기는 의미가.. 2021. 8. 17.
vue.js에서는 javascript 대신 vue 문법을 사용하는건가? Q) vue.js나 앵귤러, react 등을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해졌다. 이런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어떤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걸까? →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템플릿 문법이 있어서, 화면을 구성하는 방법이나, 데이터를 입출력하는 것들은 아마도 정해진 문법을 쓰면 되는것 같다. 예전에 jquery등으로 구현했던 반복으로 html 모양을 만들거나 하는 것들, 이런 화면 구성요소들은 vue문법으로 구현이 가능한 것 같다. 내부적인 계산이나 로직등에는 js가 쓰일 것 같다. js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js로 구현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한다. 전에는 동적 화면 구성을 할 때, js를 사용했는데, 이런 부분은 vue로 대부분 넘어간듯 하고, 나머지 로직처리만 js를 이용하는게 아닐까 싶다. javascript의 .. 2021. 8. 16.
'증권사 수수료 비교 서비스' 개발 후기 대부분 증권사 수수료를 찾아보면, 0.015% 등의 비율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막연하게 굉장히 적은 금액이 차감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증권사에 따라서 타 증권사에 비해 10배 이상의 수수료를 지불하기도 합니다. 제가 그랬구요. 한가지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가 주식을 사고 팔때 내는 수수료가 증권사 수수료만 있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부분은 증권거래세라는 이름의 국가 세금입니다. 그리고, 주식을 사고 팔면 2번 다 증권사 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그렇다면, 나는 한번의 사고 파는 거래에서 얼마만큼의 수수료를 지불하는 걸까요? 얼마만큼이 순수익금액인 걸까요? 그 부분을 명확히 알고 싶어서 한번 계산을 해봤었고, 이를 다른사람도 편히 알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서 해당 서비스를.. 2021. 8. 16.
'주식 수수료 비교'를 위한 미니서비스 얼마전에 주식 수수료 관련된 글을 쓰고 나서부터 시작한 것 같다. 작은 미니 서비스를 하나 구상했고, 결국 완성했다. '주식 수수료 비교'를 위한 미니 서비스이다. 원래는 실제 거래시, 얼마의 차감금액이 들어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수기로 계산을 했었다. 이걸 서비스로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왕 만드는 것, 사람들이 자주 검색하고 사용하는 단어에 관련된 걸로 만드는게 더 좋겠다고 생각을 했다. https://rudnine.github.io/moju/ 증권사 수수료 비교(국내) rudnine.github.io 키워드마스터에서 검색해보니, '증권사 수수료 비교' 라는 키워드가 월 2만건 정도로 그나마 많았다. 처음 생각했던 '주식 수수료 계산기'는 몇백 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 기획.. 2021. 8. 15.
삼성증권 N페이 이벤트 통장은 실제로 수수료 이득이 있을까? 작년부터 N페이통장 이벤트를 통해서 만든 삼성증권 계좌로 주 거래를 하고 있다. 삼성증권에서 거래를 하다 보니 수수료 부분이 유난히 많이 차감되는 것 같아서 한번 조사를 해봤다. 돈계산도 약하고, 이런거 싫어해서 왠만하면 안하려 했는데, 눈에 보일정도로 차감이 되니까, 귀찮지만 한번 알아봤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1백만원 정도를 매달 거래한다면 이벤트 보증기간 까지는 약간 유리한 듯 싶었다. 내 계산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아래의 계산식을 보고 각자 판단해주시기 바란다. 삼성증권 매수, 매도시 삼성전자 1주 매수시 366원이 차감된 걸로 나와서 계산해봤다. 오늘일자 기준(7.19) : 79,100 * (0.497/100) 정도의 수수료로 계산된 걸로 보인다. - 50만원 미만 : 0.497216% - 1천만.. 2021. 7. 19.
주식 포트폴리오 셀프 점검 아침에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다가 뒤에서 대화하는 소리를 들었다. 새벽에 추천종목을 사고 팔고 하다가 잠을 못잤다는 흔한 이야기였다. 새벽이니까 아마도 미국주식, 아니면 코인이겠지. 내가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른다고 했던가. 숨쉬듯이 너무나 당연하게 원래 그런거 아니야? 라고 속으로 대답하는 나를 깨달으며, 아... 약간은 실력이 늘긴 늘은 것일까.. 라는 뜬금없는 셀프 피드백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된 김에 오랜만에 투자 포트폴리오 점검이나 해보려 글을 쓰게 되었다. 시장은 신기하다. 마치 내 행동을 보고 있는 것처럼 움직이니 말이다. 그래서, 다들 미스터 마켓이라는 인격체처럼 시장을 부르는지도 모르겠다. 남들이 뇌동매매 한다고, 추천주 받고 투자한다고 뭐라 할 일이 아니다. 결국, 수익을 내는 사람이 승.. 2021. 7. 16.
'2000년 이후의 요일효과' 백테스트 얼마전에 '주식시장을 이긴 전략들' 명저의 저자인 박상우님이 댓글을 남겨 주셨다. 생각난 김에 책을 꺼내서 다시 읽어보다가 '2000년 이후의 요일효과' 부분에 시선이 멈췄다. 백테스트를 가능한지 젠포트를 살펴보니, 얼추 비슷하게 가능해 보였다. 대형주는 월요일이 가장 싸다. 책 내용에 따르면 대형주가 월요일에 가장 싸고, 화요일과 수요일이 높은 편이였다. 하지만, 그 편차가 그리 크지는 않았다. 하방에서 월요일 : -0.08 이고, 상방에서 화요일 : 0.07, 수요일 : 0.09 였다. 1년치 백테스트 결과 현재 젠포트는 1년간만 무료 백테스트가 가능하다. 1회에 백원 정도면 유료결제를 많이 해볼텐데, 1회에 500원은 부담스럽다. 그래서, 1일 무료 1회를 이용하거나 전략의 최종 테스트 시에만 유료.. 2021. 7. 10.
젠포트 백테스트 수백번 하다보니... 이 즈음에서 주식투자에 대한 공부는 일단락을 지으려 한다. 뭘 대단히 많이 알게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는 많들게 된 것 같아서이다. 주식투자 공부를 하면서 알게된 핵심은 수급이 있어야 가격이 오른다는 사실이였다. 수급, 즉 사려고 하는 심리가 많은 상태, 이것이 유지되어야 내 자산의 가치가 오른다. 깨달은 이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이겠지만, 이걸 진심으로 이해 하는데 꽤 많은 시간이 걸린 것 같다. 또한, 이 부분은 비단 주식투자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의 전반에 해당되는 내용이라 매우 중요한 개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추세추종, 수급단타, 가치투자, 성장주투자, 테마주투자, 기술적분석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방법들이 있다. 책을 읽고, 따라해보면서 알게된 .. 2021. 7. 8.
블로그 글쓰기를 하다보면 만나게 되는 흔한 고민들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쓰지 못했다. 블로그에 대한 몇 가지 사소한 고민들도 있었고, 무엇보다 한번 안쓰기 시작하니 관성의 법칙인지 점점 쓰기가 힘들어졌었다. 무엇이 글쓰기를 망설이게 만들었을까 생각해보니, 여전히 나는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거기에 개인 브랜딩에 대한 고민도 하고 있었다. 또한, 존대어를 사용하는게 좋을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되었다. 현재 티스토리에서 제일 마음에 안드는 점은 다른게 아니라 모바일 디자인이다. 반응형 디자인으로 모바일에 보여지는 모습이 영 개운치가 않다. 뭔가 미디엄의 영문버전처럼 가독성은 좋으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표현하고 싶은데, 거기에 투자할 시간은 많지 않다. 광고에 대한 부분도 있다. 광고수입은 얻고 싶으면서도 블로그는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다 보니, 이런.. 2021. 6. 26.
[젠포트] 내 로직이 수용 할 수 있는 적정 금액은 얼마일까? 최근 2주 정도 젠포트 로직을 실전에서 돌린 수익률은 매우 양호한 편입니다. 2개를 만들어서 돌렸는데, 2주 짜리는 6.54%, 1주 짜리는 2.86%가 나왔군요. 아직까지는 백테스트의 결과가 비슷하게 매수, 매도가 이루어지는 것 같아서 좋은 흐름으로 보입니다. 한가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은 제목처럼 '내 로직의 수용 가능한 금액은 얼마일까?' 하는 부분입니다. 그냥 카페에 문의글을 남겨볼까 하다가 좀 성의없어 보여서 일단 검색을 시도했습니다. 적정금액, 수용가능금액, 유동성 등의 단어들로 검색해봤는데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을 하다보니, 이건 내 로직을 모르는 상태에서 누구도 답을 줄 수 없는 부분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만든 로직이 사고 파는 종목들을 확..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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