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추천 리뷰에는 두가지 방식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한가지는 빅데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강남 파스타 맛집 평점 4.7 이런 식으로 수치를 이용한 방식이다. 이미 많은 기업들이 하고 있는 방식이며 내가 경쟁력을 가지기 어려운 방식이다. 만들 수는 있겠지만, 데이터를 모으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사실 만들기도 쉽지 않다. 또 다른 방식은 이야기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네이버 블로그의 맛집 리뷰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사람을 몰입하게 한다. 객관적인 수치는 없다. 아니, 수치가 있기는 하다. 평점 참여자수를 수치로 나타내면 count 1 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잘 쓴 이야기는 사람을 몰입시키는 힘이 있다. 내 경우에도 평점으로 표시한 점수보다 누군가의 몰입도 있는 주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