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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상추의 효능, 그리고 양상추와의 차이점

by rudnine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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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추의 효능을 몸으로 체감하고 있다.

 

상추가 종합비타민이라는 동영상을 봤었고, 한달 정도 열심히 먹는 중이다. 

내가 느낄때, 확실히 몸이 전반적으로 편해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

몸에 염증이 덜 생기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듣는다.

마음이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고 조급증이 매우 적어졌다.

 

내가 먹은 것이 내 몸을 구성한다.

약 2주가 지나면, 몸의 대부분이 새로운 세포로 구성된다고 들었다.

한달 정도 지났으니, 전반적으로 많이 적용이 되었으리라 본다.

매일 먹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틀에 한번은 꼭 챙겨먹기 위해서 노력했다. 

 

생각해보면, 상추는 우리의 식습관에 밀접하게 있었다.

왜 예전에는 이런 효과를 느끼지 못했던걸까.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의 차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매일 섭취하는 것의 차이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 

 

효능을 이해하고, 의식적으로 매일 섭취하는 지금은 확실히 예전과 다른 몸의 상태를 느끼고 있다.

첫째가 몸의 염증, 둘째가 감정의 기복 정도인 것 같다.

동의보감에 상추가 막힌 기를 뚫어준다고 써있다고 하던데, 과연 그런듯 하다. 고 생각하고 있다.

 

 

2. 양상추도 상추와 같은 효능이 있을까?

 

회사 구내식당에서는 샐러드가 매일 나온다.

이전까지는 거기 있는 채소에 관심이 1도 없었다.

지금은 다양한 채소 중에 베이스를 깔아주는 연녹색의 채소에 관심이 있다.

그게 양상추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샐러드를 즐겨 먹지 않기 때문에 샐러드에 늘 들어가 있는 그 채소가 무엇인지 전혀 관심이 없었다. 

그래서 양상추 샐러드로 이미지 검색을 해보고서야 비로소 알 수 있었다.

 

찾아보니 BC4500년경부터 이집트에서 약용으로도 사용한 기록이 있다고 한다.

놀랍다.

한국의 기록은 고려시대부터 존재한다고 하니 기록면에서는 서양이 훨씬 빨랐다.

 

상추, 양상추의 종자의 뿌리는 같다고 한다.

효능도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 되는 듯.

락투카리움도 동일하게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도 진통제 용도로 사용된 이유가 이 락투카리움 성분 때문이라고 하는군.

나도 그 덕분에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다.

감정의 높고 낮음이 평평해지면, 내가 편해져서 좋다.

 

결론은 생김새가 다르지만, 같은 종이며, 효능 또한 같다고 인지하고 먹으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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