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2 부제 : 보이스 투어 잠시, 이런 상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상이 답답합니다. 다람쥐 챗바퀴에 지칠대로 지쳐가고 있어요. 문득,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나를 붙잡던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아무런 계획없이, 누군가와의 약속도 없이.. 결국, 당신은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합니다. 자유여행이 떠나고 싶었어요. 딱히 정해놓은 코스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패키지여행같은 빡빡한 코스는 싫거든요. 도착한 곳은 이탈리아의 이름모를 소도시에요. 그냥 이탈리아에 도착해서 무작정 기차에 올라탔어요. 너무 무모하다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저는 이런 여행을 꼭 떠나보고 싶었어요. 답답해서 훌쩍 떠나는 여행인데, 이것저것 조사하고 가기에는 너무 귀찮은 기분.. 어쩌면, 이렇게 떠나는 여행이 참 여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