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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96

SK바사 공매도 때문에 떨어지는게 맞기는 한가? 나는 공매도를 잘 모른다. 그렇게 있다는 정도만 알 뿐. 한 2주 전인가, 이런저런 기사를 보다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매도 폭탄에 시달리고 있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그냥 든 생각이, 공매도라는게 특정 기관의 특정 알고리즘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생성된 시세라고 한다면, 그 시기가 지나가고 나면,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라는 단순한 생각을 했다. 그리고, 기사들을 찾아봤다. 기사들은 모두 호재... 2021년은 매출 1조 가까이 되고, 2022년은 매출액 2조를 예산한다고 들었다. 회사가 돈을 벌면 언젠간 오르지 않겠어? 라고 생각했다. 21만5천원일때 1차 매수를 시작했다. 하필 들어가자마자 코스피가 빠지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10% 이상 손실을 봤다. 아... 내가 뭘 한거지. 뭐에 홀렸나, 이런.. 2022. 1. 25.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돈(코인)을 벌 수 있는 방법 스마트폰으로 검색을 할 때, 어떤 앱을 주로 사용할까? 필자의 경우, 보통 네이버나 크롬 앱을 많이 사용해왔다. 네이버는 한국어로 된 자료가 제일 많고, 다양한 일상생활에 관련된 편의성 정보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크롬 브라우저는 구글 검색에서 굉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다른 브라우저가 끼어들 틈이 있을까? 한가지 있었다. 바로 돈을 받으며 검색을 한다는 개념!!! 브레이브 브라우저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단순히 검색을 할 뿐인데, 돈을 받을 수 있을까? 해답은 브레이브 브라우저의 비즈니스 모델에 있다. 먼저, 이 브라우저는 검색결과로 나온 페이지에서 배포되는 대부분의 광고를 차단한다. 자체 기술로 해당 페이지의 광고를 거의 다 차단해 버린다. 원래 엔진도 크로미움 버전이라 검색결과가 .. 2022. 1. 8.
FTT코인 10개를 추가로 매수했다. 조금전 FTT코인을 10개 매수했다. 37달러 후반에 매수 했는데, 2시간 정도 지난 지금 가격은 36달러 초반. 계속해서 미끄러지고 있다. 뭐, 상관없다고 생각하기로 했다. 주식이건 코인이건, 내가 관심을 두면 떨어지는건 똑같은 것이 신기할 뿐이다. FTT코인을 투자하기 위한 나름의 논리를 정리했었다. 그 글에서는 주로 코인투자의 입장에서 적었었다. 한가지 중요한 이유가 빠졌던것 같다. 바로 성장하는 기업 주식으로서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FTX 거래소는 후발주자라는 핸디캡을 깨고, 거래소 순위 4위까지 올라왔다. 매우 급격한 발전을 하고 있는 거래소 기업이다. 어떤 코인이 오르고 내리건간에 FTX 거래소는 돈을 번다. FTT코인은 사실상 FTX거래소의 주식이라고 생각했다. 그런관점에서 접근하면, 에어드.. 2022. 1. 7.
수익률이 꽤 회복되어 있어서 기뻤다. 오랜만에 젠포트 사이트에 들어가봤더니, 수익률이 꽤 회복되어 있어서 기뻤다. 7월에 만들어서 가상매매 돌려놓고 상태를 지켜보던 로직이 있다. 6개월 가까이 -15% 선에서 노는거 같더니, 어느새 돌아와 있었다. 더 좋은 것은 이 중 한개 종목이 수익을 냈다는 것!! 백테스트에서야 잘 돌아갔지만 앞으로의 시장에서도 먹힐지는 미지수였기 때문에 설렘반, 두려움반인 상태였다. 이 로직은 마음 편하게 투자하는게 컨셉인 전략이다. 시가총액이 적은 종목 중에서 부채율 낮고, 돈은 잘버는 회사들을 골라서 사서 장기보유 하는 전략이다. 기다리면, 실적이건 테마이건 간에 뭔가가 하나 붙어서 올라가지 않을까? 뭐 이런 전략. 어쨌든, 백테스트에서는 돈을 잘 벌어줬으니까... 일단은 가상매매로 실제 시장에서 반응을 보기로 했.. 2022. 1. 6.
FTT 코인 전망 - 장기적으로 모아갈만한 장점은 무엇인가? FTX 거래소를 통해서 거래하다 보면, FTT 코인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FTT 코인을 일정금액 이상 예치해야 수수료 혜택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수했다. 하지만, 두어달 지나면서 FTT 코인은 장기적으로 홀딩하기에도 좋은 자산이라는 생각이 들고 있다. 이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해본다. * 이 글은 현물거래 기준임. (마진거래 X) ㅁ 한국 거래소에 비해서 매우 저렴한 송금 수수료 최근에 셀시우스 네트워크로의 송금 등을 위해서 FTX거래소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일전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한국 업비트 거래소에서 BTC를 송금할 경우, 0.0009BTC의 송금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FTX 거래소를 통해서 비트코인, 이더리움을 송금하면 훨씬 저렴한 수수료로 거래가 가능하다. 김프가 사이트에.. 2022. 1. 4.
비트코인 개인지갑 Legacy, Segwit 주소 차이점 비트코인 개인지갑으로 어떤게 좋을지 검색해봤다. 콜드월렛으로 진입하기 전, 핫월렛을 먼저 써볼 예정이였다. 핫월렛은 인터넷에 연결이 되는 소프트웨어 지갑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 중 블록원 회사에서 개발한 Green Wallet 을 설치해보기로 했다. 깔끔한 UI와 이 분야에서는 꽤 편한 사용성으로 평가가 좋아 보였다. 설치 완료 후, 기본적으로 두개의 주소가 생성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Legacy account와 Segwit account 이다. 이 둘의 차이점과 궁금정이 생겼던 부분을 검색해보고 기록으로 남겨둔다. ㅁ 비트코인 레거시 주소와 세그윗 주소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세그윗(Segwit) 주소는 그린월렛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였다. 2017년,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소프트포크를 통해서 .. 2021. 12. 27.
TRX/BNB, TRX/USDT 변경시 최저한도금액에 차이가 있었다. 지캐시(ZEC) 구매를 위해서, 바이낸스로 트론(TRX)을 전송해봤다. TRX를 스테이블 코인인 BNB나 USDT로 변경하고, 이걸로 다시 ZEC 코인을 매수 하는 방식이다. BNB코인이 송금 수수료가 더 저렴하다는 말을 들었다. 정확히 얼마가 할인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것보다 불편한 점은 해외 거래소라 그런지 UI가 익숙치 않다는 점이였다. 이 부분이 더 불편했다. 아무튼 수수료가 저렴하다고 하니, 일단 BNB코인으로 변경해 보려고 했다. 그런데,,, Total must be greater than 0.05 라는 문구가 나온다. 미니멈이 0.05 이라는 얘기일텐데, 처음에는 기준이 되는 0.05가 뭘 의미하는지 잘 모르겠더라. 다음으로, TRX/USDT 에서 SELL 을 해봤다. Total must .. 2021. 12. 7.
바이낸스로 송금해서 업비트에 없는 코인 매수 해봄. 송금 포인트는 트론, 이오스, 리플 등 거래 수수료가 빠르고 안정적으로 전송되는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것이다. 일전 FTX거래소 거래할 때, 트론으로 거래해보니, 1 trx의 수수료만 내고 안정적으로 전송이 되어서 이번에도 트론을 이용했다. 1) 업비트에서 바이낸스로 송금 업비트에서 트론을 매수한다. 트론을 바이낸스로 보낸다. 2) 바이낸스에서 BNB코인 트론을 BNB코인으로 교환한다. 트론을 파는 것이기 때문에 Sell 을 선택한다. 3) 원하는 코인으로 교환 BNB코인이나 USDT 코인을 원하는 코인으로 교환한다. ㅁ 현물 거래는 Spot 에서 사면 된다. Spot, Future 등 메뉴를 선뜻 알기 어려웠다. 해외거래소는 선물거래가 같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Spot으로 들어가면 보통 업비트에서 거래.. 2021. 12. 4.
브레이브 브라우저 bat 연동 방법 bat 코인을 매수한 이후에 관련된 자료를 더 찾아봤다. 베이직어텐션 토큰 이라고 하고, bat 명칭을 사용한다. 매우 중요한 점은 이것이다. 실사용되는 서비스가 있다는 점! 브레이브 브라우저가 그것이다. 대부분의 토큰은 실제 서비스가 있는 경우가 드물다. 하지만, bat토큰은 실 사용 가능한 서비스가 이미 돌아가고 있고, 그 아이디어 또한 매우 훌륭하다. 개인 프라이버시에 특화된 브러우저를 만들었다. 애드블럭처럼 대부분의 광고를 차단해준다. 크로미움 엔진 기반이라 원래 빠르지만, 광고 차단을 통해 더 빠르게 웹페이지를 구동시킨다. 더 중요한 부분은 비지니스모델에 있다. 웹페이지의 광고를 막는대신에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광고가 있다. 주기적으로 제공되고 이를 클릭해서 보면 bat를 받는다. 사용자에게 리.. 2021. 11. 29.
셀시우스 이자농사, 과연 암호화폐를 효과적으로 보관하는 방법일까? 지난 글에서 FTX거래소를 거쳐서, 송금 수수료를 절약 후, 셀시우스 등으로 전송하여, 이자농사 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해보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생겼다. 과연, 이러한 방식으로 하는 것이 진정 이득을 가져다 주는가 하는 점이다. 단순히, 이자 5%를 복리로 받는다고 생각하면 매우 매력적이지만, 실제로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큰 허들들이 존재한다. 일단, 업비트에서 자주 매수, 매도를 하던 사용자라면, 이 몇단계의 과정 자체가 굉장히 큰 심리적 허들이 된다. 이 번거로운 짓을 할 명백한 이익이 있어야 지속 가능하다는 말이다. 과연 그런 잇점이 있을까? 업비트에서 셀시우스로 이동 절차 아래는 업비트에서 전송 수수료가 가장 저렴한 트론을 매수하여, FTX거래소를 거쳐서.. 2021. 10. 12.
자산을 장기간 보유하기 위한 조건. 배당금 or 이자 결국 팔아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이라면, 그것을 5년, 10년 어떻게 장기로 가져갈 수 있나? 아무런 이득이 없는 상태에서 그 시간을 버텨야 하는 거잖아. 희망고문인 것이지. 10년 후에 10배 정도 되어 있을 것이라는. 그래서, 그렇게 팔 수 있다면 다행이지만. 몇년의 시간동안 자산이 어떻게 변할지 누가 알겠는가. 부동산을 통해서 경험한 것은 장기적으로 오래 보유해야 큰 수익을 거둔다는 사실이다. 부동산은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일 당근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주식에도 그런 것이 있어야 오래 보유 할 수 있다. 주식에서 당근에 해당하는 것이 배당금이다. 현금흐름 제공이다. 이걸 받으면 두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안정적인 현금흐름의 제공이다. 이를 통해 월세처럼 추가 수익을 얻을 수.. 2021. 10. 10.
비트코인을 통해서 이자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드디어 세팅을 마쳤다. 셀시우스 지갑으로 송금해서 지갑에 비트코인이 들어가 있는 것 까지 확인했다. 업비트에서 FTX거래소로, 다시 FTX거래소에서 셀시우스 네트워크로 송금하는 방법에 대한 간단한 기록을 남겨두려 한다. 이 글은 비트코인을 통해서 이자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 글이다. 예금이자처럼 비트코인에 대한 이자를 받을 수 있을까? 요즘 자주 들리는 디파이라는 단어. 이 defi 서비스를 통해서 이자를 받거나, 대출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디파이가 많이 성행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러 글들을 검색해서 읽어보면 일관된 얘기 중 하나가, 잘 계산하지 않으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다는 포인트가 있었다. 막연한 불안감이 구체화 되는 느낌. LP라고 부르는 복합 상품이 대.. 2021. 10. 9.
디파이 이자농사에 대해서 찾아보고 남기는 후기 디파이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금융 서비스를 구현한 것을 통칭해서 말하는 용어이다. 은행권의 예적금과 비슷한 서비스가 있고, 대출과 같은 서비스가 있다. 어차피 코인을 가지고 있는 것, 이를 가지고 배당금처럼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서 찾아봤다. 용어는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하지만, 선뜻 시도하지 못했던 이유는 자료의 불충분과 이로인한 리스크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아서였다. 제대로 알고 투자를 하더라도 돈날리기 쉬운게 이바닥 아니던가. 어쨌든, 오늘 대략적인 개념은 잡게 되어서 이를 기록으로 간단히 남겨본다. 디파이, 씨파이 종류 간단히 디파이는 탈중앙화 상태의 이자농사 플랫폼이라고 보면 된다. 예적금 이자를 받거나, 대출을 할 때, 이걸 관리하는 주체가 없다. 책임지는 주체가 없다고 해석.. 2021. 9. 22.
자고 일어나서 아침에 업비트를 켰더니, 죄다 파란색이다. 멘탈을 챙기자. 멘탈을 챙기기 위해서 글을 쓴다. 어차피 단기적인 트레이딩은 어떻게 하지 못한다고 인정하기로 했었다. 목표한 금액들이 있다. 예를 들면, 이더리움 3천만원 같이. 가는 길목에는 -50% 이상의 깊은 고랑이 적어도 4개 이상은 있다고 가정하고 시작했다. 이제 겨우 -8% 언저리이다. 더 깊은 고랑이 온다고 해도 담담 할 수 있어야 이 시장에서 버틸 수 있다. 이미 2017년, 2018년 이런 경험들을 해왔음에도 흔들린다. 어쩔 수 없는 약한 사람의 마음이다. 딱딱 맞춰서 파도의 흐름을 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아쉽지만, 나에게는 그런 감각은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래도, 자고 일어나니 -8%는 좀 심하다고 생각하지만, 어쩌겠는가. 자고 일어났는데 반토막이 되어 있을 수도 있는게 이 바.. 2021. 9. 8.
현대중공업 공모주 신청 후기 한동안 귀찮아서 공모주 신청을 안하고 있었다. 관심사가 코인으로 옮겨간 탓도 있지만, 제일 큰 장벽은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빼서 이체하는 일이였다. 이게 최고 귀찮았다. 그냥 있는 돈으로만 하면 상관없지만, 다 투자하는데 쓰고 남아있는 현금이 별로 없다. 아.. 이 글을 쓰면서 비로서 남겨놓은 현금이 생각났다. 투자금에서 일부 비율로 현금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것 마저 넣을걸.. 다음번에 써야겠다. 아무튼, 현대중공업은 귀찮아도 신청하라고 하는 아내의 압박에 못이겨 귀찮음을 무릅쓰고 공모주 신청을 했다. 카뱅에서 땡기고, 다른 마통에서 땡기고 해서 신청을 진행하다 보니, 아.. 이럴수가.. 내일이 마감이였네. 하루치 이자가 그냥 날아가게 생겼다. 6천을 땡겼으니, 3% 정도 계산하면, 대략 하루 49.. 2021. 9. 7.
국내 모든 증권사 수수료 계산 및 비교 가능한데... 국내 주식 수수료 비교 서비스를 만들어 놓은지도 20여일 가까이 지났다. 여전히 구글 첫페이지에서는 검색되지 않는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구글 애널리틱스 설정을 해놨었다. 며칠만에 접속을 해봤더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굉장히 뿌듯하다. 그리고, 접속하여 머무르는 시간도 2분이 넘는다. 누군가에게는 유용함을 제공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마지막 날 그래프의 꼬리가 올라간 것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이대로 수많은 웹의 바다에 잠겨버리면 많이 아쉽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원페이지로 제작했기 때문에, 왜 저렇게 나누어져서 표시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구글에서 검색결과로 나오면 좋겠다. 첫면에 나오는 검색결과들 모두, 텍스트로 주요증권사 몇 개 ..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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