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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11

상추의 효능, 그리고 양상추와의 차이점 1. 상추의 효능을 몸으로 체감하고 있다. 상추가 종합비타민이라는 동영상을 봤었고, 한달 정도 열심히 먹는 중이다. 내가 느낄때, 확실히 몸이 전반적으로 편해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 몸에 염증이 덜 생기고, 피부가 좋아졌다는 말을 듣는다. 마음이 차분한 상태를 유지하고 조급증이 매우 적어졌다. 내가 먹은 것이 내 몸을 구성한다. 약 2주가 지나면, 몸의 대부분이 새로운 세포로 구성된다고 들었다. 한달 정도 지났으니, 전반적으로 많이 적용이 되었으리라 본다. 매일 먹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이틀에 한번은 꼭 챙겨먹기 위해서 노력했다. 생각해보면, 상추는 우리의 식습관에 밀접하게 있었다. 왜 예전에는 이런 효과를 느끼지 못했던걸까. 알고 먹는 것과 모르고 먹는 것의 차이. 그리고, 지속적으로 매일 섭취하는 것.. 2023. 6. 1.
남자 체지방률 확인하는 방법 다이어트에서 체중보다도 중요하게 보는게 '체지방률'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체지방률을 측정해보려고 하니 생각보다 쉽지 않더군요. 고민하다가 근처 헬스장에 방문해서 인바디 측정기계를 통해 인바디검사를 했습니다. 친절하시게도 인바디검사 이후에 중요하게 확인할 몇가지 항목을 알려주셨어요. 확인하고 싶었던 체지방률 뿐만 아니라, BMI지수나 세포외수분비, 적정체중, 내장지방단면적 등이 있었습니다. 1) 체지방률 체지방률은 체중에서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이라고 합니다. 저의 체지방률은 24% 정도가 나왔는데, 중년 남자 체지방률을 고려하더라도 표준 이상 이였습니다. 표준 안에 들어가려면 20% 이내에는 들어야 하는것 같았습니다. 남자 체지방률 표준이 10에서 20 사이로 표시되어 있으니, 일단 15를 목표로 해.. 2022. 10. 27.
간헐적단식 16:8 성공하기 위한 점진적인 접근 방법 간헐적단식 16:8 을 시작했습니다. 몇 년전 간헐적 단식 열풍이 불었을 때 시작했었으나, 며칠 유지하지 못하고 그만두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까운 지인은 석달 가까이 유지를 해서 얼굴이 반쪽이 되도록 살을 뺐는데 그걸 보고도 다시 시작하지 못했었지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배고픈걸 참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1) 간헐적 단식 16:8 이란? 16시간 동안 금식하고, 8시간 동안 원하는 만큼 먹는 방식의 단식 방법입니다. 쉽게 예를 들면, 저녁 8시 전에 음식 섭취를 끝내고,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 잠에 드는 거죠. 그리고, 아침을 먹지 않고 점심이 첫 식사가 된다면, 16시간동안 금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2) 간헐적 단식의 점진적 접근법 예전에는 하루세끼를 거의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저.. 2022. 10. 25.
초등학생 아이 키크는 영양제 찾는중 중간기록(1) 첫째아이가 5학년 올라가는데 아직 키가 작아서 고민입니다. 키 크는데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계속 찾고 있습니다. 톨플러스가 그 중 하나였는데, 6개월 정도 사용한 것 같네요. 톨플러스의 효과였는지 모르지만 1년 사이에 3.5cm 정도 키가 컸습니다. 사실 많이 큰건 아니죠. 그래도, 크고 있다는 것에 약간 안심했습니다. 하지만, 부족함을 느낍니다. 최근 아이커 광고가 많이 보입니다. 제일 불안한건 성조숙증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까봐 섣부르게 시도하지 못한다는 것이겠죠. 아이커 성분을 찾아봐도 특별한게 잘 안보였는데, 몇 번 검색하다 보니 HT042 라고 하는 황기복합추출물이 특징적인 성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HT042로 몇 번 검색해보니, 근래 나온 꽤 많은 키크기와 관련된 영양보조제들이 이.. 2022. 2. 21.
톨플러스 조립 후기 뭘 쓸까. 난 조립만 했을 뿐인데. 그래서 조립 부분만 얘기해 보면,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쉬운 편. 거의 완제품 형태로 오고 두가지만 끼워주면 된다. 하나는 바퀴. 다른 하나는 발걸이. 하지만, 친절한 설명서만 보고서는 난 역시 한번에 이해하지 못했다. 유튜브에 찾아보니 1년전 올라온 설명 영상이 있다. '톨플러스 조립' 이런식으로 검색했던 듯. 1분 짜리 영상인데, 2번 정도 반복해서 보면 이해가 되었다. 문서로 되어 있는 설명서와 함께 곁들이면 더 좋다. 바퀴는 그냥 끼우면 되더라. 발걸이에는 쿠션을 6개 꽂아야 하는데, 쿠션의 파인 부분을 안쪽을 할 지 바깥쪽으로 할 지 문서로는 알기 어렵다. 유튜브 영상을 보니, 파인 부분을 안쪽으로 끼우더군. 쿠션이 생각보다 잘 안끼워진다. 영상 보.. 2021. 9. 8.
신장에 좋은 약초, 율무 신장에 좋은 음식이나 약초를 찾아보는 중이다. 몇년 전,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았었는데, 내 맥을 짚어보시고는 신장이 매우 약하다고 했었던 기억이 났기 때문이다. 몇 번 한약을 먹다가 곧 잊어버렸었는데, 최근에 다시 그 기억이 생각났다. 찾아보다보니 여러가지 재료들이 있는데, 그 중 율무가 전에 알던 속설과 다른 점들이 있었다. 검색하다가 정말 설명 잘해주시는 한의사분 영상이 있어서, 요약과 참조링크를 걸어둔다. 율무차가 정력에 안좋다는 잘못된 속설 예전에 율무차가 맛있어서 자판기에서 마시려고 하면, 옆에 있던 친구중 꼭 한명 정도는 이런 얘기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이 분의 영상을 보다보니, 그것이 잘못된 속설이였다고 한다. 문득, 아 예전에 많이 마셔둘걸...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그건.. 2021. 3. 27.
첫번째 100일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기록하다. 블로그에 적어보는 첫번째 100일 프로젝트 였는데 실패로 기록되어 아쉽다. 오늘로서 42일째 되는 날이다.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겠기에 간단히 기록으로 남겨본다. 한가지 법칙을 가지고 간다는 내 전략은 적어도 나에게는 유효한 듯 보였다. 저녁밥 안먹기 라는 명시적인 규칙은 한동안은 지속 가능한듯 보였다. 초반 2주간의 눈에 보이는 체중의 감소는 이를 실행할 명분을 보태주었다. 하지만, 정체기를 겪으며 마음이 느슨해졌다. 어느순간 저녁밥을 조금씩 먹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잊었다. 원래 습관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이다. 100일까지 지속할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실패를 교훈 삼아 또 도전하면 된다. 지속가능한 명제를 좀 더 현실적인 것으로 맞춰보는게 좋겠다. 그리고, 행동에서 오는 보상이 즉시적으.. 2020. 12. 20.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일기 24일차 오늘은 기억 할만한 날이기에 적어본다. 다이어트를 시작한지도 제법 시간이 흘렀다. 11.9일에 시작했으니, 근 한달이 다 되어간다. 오늘, 드디어 저녁식사에 탄수화물을 본격적으로 먹었다. 의지가 꺽인 날이다. 나름 축하할만한 날이다. 왜냐하면, 어제까지 계산해서 23일 연속으로 저녁식사에서 밥을 먹지 않는 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럴수가. 이런 적이 없었는데. 일주일 단위로 계산해도 3주가 넘는 시간이다. 별로 의지력을 발휘한 기억이 없는 나로서는 의외의 사건. 이즈음에서 피드백을 한 번 남겨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지력 약한 내가 3주가 넘는 시간동안 한가지 행동을 지속 할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이였을까. 가장 큰 이유는, 즉시적으로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는 행동을 루틴에 포함한 것이 .. 2020. 12. 2.
다이어트 일기 14일차 11월 9일에 시작한 걸로 기억하니까 어느덧 2주차가 되었다. 지난 일주일간은 몸무게만 봤을 때 들쭉날쭉 했다. 74를 찍나 마나 하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다시 올라갔다. 약간 올라갔다가, 다시 약간 내려갔다가... 누구 약올리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처음 시작에 비해서는 2키로 가량 감량이기는 하다. 그 동안, 짬짬이 시간을 내어 다이어트에 관련된 글들을 찾아봤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에 대한 추종글과 주의할 점을 써놓은 글 등을 읽은 이후의 내 심정은 처음의 각오와는 조금 달라졌다. 원래의 목표는 저녁식단에서 밥을 빼는 것만을 지키자였다면, 그게 그렇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다 정도로 변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라는 것은 결국 탄수화물의 하루섭취량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었다. 그렇다면, 아침, 점심,.. 2020. 11. 22.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8일차 # 오늘의 저탄수화물 저녁 식단 소고기 몇 조각 (아이들이 먹다 남긴...) 올리브오일에 데친 양파, 피망 한접시 맑은 순두부찌개 한 그릇 언제까지 적을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일단 적어보도록 한다. 오늘 드디어 몸무게가 75kg 대를 기록했다. 8일만에 3키로 가까이 빠지다니. 다이어트가 이렇게 쉬운 거였나 같은 생각을 하게 되지 않는가. 솔직히 놀랬다. 겨우 저녁밥 한끼를 식단에서 제거한 것 만으로 이렇게 눈에 보이는 효과가 나타날 줄 몰랐다. 물론, 이 결과는 그 동안 내가 얼마나 많이 먹어왔는가를 반증하는 것 같기도 하다. 어찌 되었건 간에 몸무게만 감량된게 아니라 배가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든다. 허리 사이즈가 좀 넉넉해진 느낌이다. 아직 줄자로 허리둘레를 재보지는 않았지만, 줄어든 걸 알 수.. 2020. 11. 16.
저탄수 다이어트 7일차 일기 10년 전에 기획했던 App중에 작심삼일 이라는게 있었다. 그 당시에도 습관 만들기에 관심이 많았었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3일만 보고 무언가를 하는 컨셉이였다. 신호등처럼 3일치만 보여주고, 이것을 완성하면 레벨을 올리는 구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 그 앱을 세상에 내놓지는 못했지만, 그 당시의 컨셉을 떠올려 지금의 100일 프로젝트에 적용해 보려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일기 쓰듯이 블로그에 기록해 볼 예정이다. 최근에 부쩍 살이 늘어난 것을 느낀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에 대한 관리가 중요함을 경험으로 느끼고 있기에 이번 프로젝트는 나에게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 프로젝트를 끝까지 완수해보고 싶다. 1일차 시작 당시의 몸무게는 78kg 이였다. 한동안 그 부근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기 때.. 2020.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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