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귀찮아서 공모주 신청을 안하고 있었다. 관심사가 코인으로 옮겨간 탓도 있지만, 제일 큰 장벽은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빼서 이체하는 일이였다. 이게 최고 귀찮았다. 그냥 있는 돈으로만 하면 상관없지만, 다 투자하는데 쓰고 남아있는 현금이 별로 없다. 아.. 이 글을 쓰면서 비로서 남겨놓은 현금이 생각났다. 투자금에서 일부 비율로 현금 유지하고 있었는데.. 그것 마저 넣을걸.. 다음번에 써야겠다. 아무튼, 현대중공업은 귀찮아도 신청하라고 하는 아내의 압박에 못이겨 귀찮음을 무릅쓰고 공모주 신청을 했다. 카뱅에서 땡기고, 다른 마통에서 땡기고 해서 신청을 진행하다 보니, 아.. 이럴수가.. 내일이 마감이였네. 하루치 이자가 그냥 날아가게 생겼다. 6천을 땡겼으니, 3% 정도 계산하면, 대략 하루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