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밤새 열이 39도 이상으로 오르고 침 삼킬때 매우 아파했습니다. 코로나 의심증상으로 보였습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해봤지만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증상은 매우 의심스러웠습니다. 다음날, 소아과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했으나 역시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장염 가능성도 열어두었으나, 코로나 오미크론 증상과 매우 유사했습니다. 이틀동안 열은 38.5도에서 39.7도 사이를 오락가락 했습니다. 1) PCR검사 장소, 용인서울병원 결국 PCR검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검색을 시작했습니다. 보건소에서도 PCR검사는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이 나와야 가능했습니다. 본인부담금을 결제하더라도 PCR검사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았습니다. 용인서울병원은 대략 40분 거리였지만, 오전 마감 등의 조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