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즐 그림을 구독해서 받아 본지 벌써 6개월이 흘렀습니다. 6개월 정기구독을 신청했었으니, 총 6점의 그림을 받았었군요. 한달에 한 점, 15일에 그림이 배달됩니다.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 등을 남겨보려 합니다. 먼저, 좋았던 점! 가장 좋았던 점은 역시 편리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거실에 그림이 걸려 있는 것 만으로도 분위기가 굉장히 달라집니다. 하지만, 그림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스트레스였습니다. 핀즐은 그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서비스입니다. 저처럼 무언가 괜찮은 그림이 걸려있기를 원하는 반면에, 일일히 고르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는 다면, 이 서비스는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한달에 한 번 바뀌기 때문에 신중하게 한 점의 그림을 선택한다는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최고 장점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