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SNS를 하고 있는가. (부제 : 나는 왜 트위터를 하고 있지?)
그냥... 가까운 지인과 대화를 하던 도중, 트위터에 어떤 요소가 매력적인 것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분석은 아니고, 개인적인 사족정도? - 어린사람들 보다는 주로 직장인이 많다. 그렇다. 결국, 사람은 다 똑같다. 기대고 싶고, 놀고싶고, 나의 마음을 풀때가 필요한 것이다. 어른이건 아이이건 간에 말이다. 어른도. 직장인도 외롭다. 기대고 싶고, 서로 공감대를 나누고 싶다. 나의 고민이 누군가의 고민일 것이고, 그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한다. 오프라인에서도 지역마다 성별로, 연령대별로 모이는 장소도 제각각이겠지. 온라인에서, 현재 트위터는 3,40대 직장인들의 놀이터가 되어가고 있다. 싸이에서 받아주지 않던, 네이버 블로그에서 각자의 섬에 갇혀 있던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개인적인 기억을 되..
2010.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