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레스토랑은 처음이라 살짝 기대가 되었다. 검색을 해보니 블로그에 대부분 판교 운중동으로 써있다. 찾아보니 판교동과 운중동은 다른 장소. 비비(VIVI)는 운중동에 위치한다. 서판교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장소. 운중동쪽은 아기자기한 음식점이 많이 있다. 힘든 부분은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다는 점인데, 비비의 경우,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다. 4대까지 주차가 가능했다. 그 외에도 길에도 많이들 세우기는 하더군. 스페인 음식이라고 해서 굉장히 색다를까 생각했지만, 대부분 한번은 먹어보았던 맛들이였다. 감바스, 샐러드, 스테이크 같은 거, 또, 그렇지. 새우튀김까지. 다들 맛있고, 색다른 풍미도 있지만, 아예 한번도 맛본적 없는 그런건 아니다. 메뉴판을 보면, 한글로 써 있기는 하지만, 전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