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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73

운중동 비비 스페인레스토랑 (사진 없는 맛집리뷰)

스페인 레스토랑은 처음이라 살짝 기대가 되었다. 검색을 해보니 블로그에 대부분 판교 운중동으로 써있다. 찾아보니 판교동과 운중동은 다른 장소. 비비(VIVI)는 운중동에 위치한다. 서판교에서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장소. 운중동쪽은 아기자기한 음식점이 많이 있다. 힘든 부분은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다는 점인데, 비비의 경우,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좋았다. 4대까지 주차가 가능했다. 그 외에도 길에도 많이들 세우기는 하더군. 스페인 음식이라고 해서 굉장히 색다를까 생각했지만, 대부분 한번은 먹어보았던 맛들이였다. 감바스, 샐러드, 스테이크 같은 거, 또, 그렇지. 새우튀김까지. 다들 맛있고, 색다른 풍미도 있지만, 아예 한번도 맛본적 없는 그런건 아니다. 메뉴판을 보면, 한글로 써 있기는 하지만, 전혀 이..

생활 2020.07.18

새로운 관심사로 이동하며, 셀프 피드백 남기기

지난 2018년에서 2020년 초반까지는 젠포트로 로직을 만드는데 재미를 붙여서 빠져 있었다. 지금도 로직을 돌리고는 있지만, 현실은 백테스트와 현저히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 2억을 넣으면 몇 년만에 8억이 될 것 같이 느껴졌었지만, 현실은 2억은 커녕 2천만원도 해당로직에 넣지 못했다. 내가 만든 로직이지만 믿음이 적었다. 그래서, 5백만원 정도 넣었다. 계산해보면, 몇 년만에 4배가 된다고 하더라도 2천만원 일 뿐이다. 2천만원이 적은 돈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이것으로는 패시브 인컴을 만들 수 없다는 의미이다. 부동산 거래에서는 흥정시 깎아주는 단위가 5백, 1천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헛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더군다나 직접 로직을 돌려본 결과는 6개월에 1백만원 손해인 상태로 로직이 돌고 있다. 웃..

생활 2020.07.12

카카오페이지 개선되었으면 하는 부분

카카오페이지로 많은 웹툰과 소설을 보고 있다. 작품성 있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다. 그 중 요즘에 즐겨보는 작품이 북검전기이다. 무협을 좋아해서 오랫동안 관련 소설이나 만화를 봤지만, 수준높은 작화와 스토리 구성은 여태껏 봤던 작품 중에서도 수작이라 칭할만 하다. 다만, 최근 결재를 해서 보다가 좀 불쾌한 일이 있었다. 아이패드로 즐겨 보는데, 아이패드로 볼 때의 한가지 문제점은 결제금액에 있다. 동일캐시를 결제할 때, 안드로이드로 결제할 때보다 결제금액이 더 많이 든다. 아마도 앱스토어 사용료 때문이지 아닐까 싶은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뻔히 두 기기의 차이가 큰걸 아는 상황에서는 당연히 안드로이드로 결제할 것이다. 또한, 귀찮은 마음에 더 큰 금액을 지불하고서라도 아이패드로 결제하려 해도, 아이패드에서..

생활/책, 영화 2020.07.11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슬기로운 의사생활

요즈음 빠져서 보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바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다. 의사라는 직업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에피소드들이 펼쳐진다. 그런데, 이상한 점은 굉장히 공감되는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환자 입장에서의 공감이 아니다. 의사 입장에서의 공감이다. 왜 그럴까. 난 의사라는 직업과는 한참 먼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다. 그냥 우리네 직장생활 이야기와 닮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직업이 의사일 뿐, 회사 조직 속에서 겪게 되는 여러가지 희노애락이 같이 들어 있다. 선배의 이야기, 후배의 이야기, 상사의 이야기, 고객에 대한 이야기 등. 그 안에서 친구들끼리 서로 마음을 의지한다. 실력들도 좋다. 아, 그렇다. 직장에서 어떻게 행동하면 성공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하다. 5명 주인공들의 캐릭터는 ..

생활/책, 영화 2020.06.11

[유튜브 힐링여행자]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미쳐 보세요.

요즘엔 세상을 유튜브로 배운다. 좋은 컨텐츠를 제공하는 분 들 중, 힐링여행자님 영상을 자주 듣는 편이다. 연륜과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좋은 말씀들을 해주신다. 오늘 아침에 들은 내용으로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서, 내 나름의 관점으로 들은 얘기들을 정리할 겸 해서 적어본다. 아래에 적은 내용들은 원문의 내용과는 다소 상이하니, 힐링여행자님의 의견은 아래의 영상링크를 통해서 시청하면 될 듯 하다. 링크주소 : https://youtu.be/76370nxyyUI 일에 미쳐야 한다. 그렇다면, 대저 일이란 무엇인가. 근본적으로 무엇을 '일'이라는 개념으로 보고, 그것에 몰입해야 할 것인가. '돈 보는 모든게 일이다.' 라고 정의해 볼까. 그 관점에서 본다면 주식, 부동산도 일이다. 하지만, 이런 투자들은 투자를 ..

생활/책, 영화 2020.05.31

스마트폰 구매시 가격비교2

나름 깨달음을 얻고 정리해서 글을 적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살펴보니 글이 꽤 장황했다. 특히, 모바일로 보니 글밥이 매우 많은 느낌이 들었다. 결론부터 얘기하면, 월 할부금액만 비교하면 된다. 월 할부금액에는 기기값 할인, 선택약정 할인, 추가보조금 할인이 모두 계산 된 값이다. 여기에 더해서 개인 사정에 따른 통신사 장기할인이나 가족결합 할인도 포함하면 되겠다. 제휴사 카드할인은 여기에 추가해서 모두 가능한 조건이기에 위에서 월 할부금액 계산 후, 선택하면 될 듯 하다. 끝.

생활 2020.05.27

'아이폰11 vs 갤럭시s20' 월 할부금액 비교

어느덧 2년이 흘러서 스마트폰을 바꿔도 되는 시기가 되었다. 마침, 최근에 갤럭시s20 공시지원금이 50만원 가까이로 늘어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2년전 구매시 동네 대리점에서 믿고 진행을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추가보조금은 전혀 없는 상태였다. 선택약정 25%와 제휴사 신용카드 할인이 전부였다. 이번에는 좀 제대로 알고 사기 위해서 검색도 해보고, 유튜버들의 강의도 들어보고 해서 어느정도 감을 잡았다. 그래서, 2년 뒤의 나를 위해서 잊기 전에 기록해 놓는다. 사실, 알고 산다고 해서 크게 이득을 보는건 없지만, 호갱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내가 이해한 개념의 핵심은 이렇다. 총 사용금액 = 기기값 + 24개월 요금 물론, 12 / 24 / 48개월 등 다양한 케이스가 있겠지만,..

생활 2020.05.26

체크카드의 장점을 다시 생각해보다.

신용카드의 가장 큰 문제는 내가 쓴 금액의 총합이 얼마인지 망각하게 된다는 점이다. 반대로 얘기하면, 체크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쓴 금액을 계속 의식하게 해준다는 점일 것이다. 물론 신용카드에 비해서이긴 하지만 말이다. 체크카드를 푸시나 sms와 연동하면, 실시간으로 내가 쓸 수 있는 총한도가 얼마 남았는지 의식할 수 있어서 좋다. 신용카드는 참 편리하고 혜택도 많지만, 이 부분을 자주 잊어버리게 만드는 점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카드 앱에서 누적금액이나 이용내역들을 볼 수 있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직관적으로 알기가 어려운 느낌을 받는다. 이 점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내 경우에는 결제금액의 불일치에서 오는 위화감이 제일 큰 원인이였던 것 같았다. 이번달 사용내역과 이번달 결제..

생활 2020.05.25

애드센스 광고를 본문 글과 좀 더 매칭시키는 방법

글을 쓰고 나서, 모바일로 들어가서 예쁘게 나오는지 한번씩 검수를 해본다. 그런데, 오늘 너무 쌩뚱맞은 광고가 위아래로 나오니 영 마음에 안들었다. 맘스터치 치킨이 맛있었다! 라는 글을 썼으면, 그에 맞게 치킨 광고가 나와준다던가, 맘스터치 치킨 광고가 나와주면 금상첨화겠지만... 몇 분 검색해본 결과로는 마땅한 방법을 찾지 못했다. 검색실력이 떨어지는 건가, 방법이 없는 것인가. 나름 찾은 방법은 섹션 타겟팅이라는 것이다. 외국 질문글들 보니까, 2009년 글도 있고, 굉장히 오래된 방법인 것 같다. 대략 5개 정도의 블로그를 방문해서 얻어낸 정보에 의하면, 특정 주석태그로 강조하고자 하는 부분을 감싸주면, 약 2주 정도 후부터 그 부분에 대한 광고로 타겟팅이 되는 듯 하다. 티스토리 기준으로 보면, ..

맘스터치 케이준윙 스마트팩

첫째가 밥을 많이 먹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집에만 있게 된 것과도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 것 같다. 키가 반에서 1, 2번을 다투고 있어서 늘 많이 먹기를 바래왔었다. 키가 쑥 클 시기가 되었을 때, 훅 커주면서 살이 빠질거라는 주변의 얘기를 들었던 것도 영향이 있었다. 하지만, 막상 살이 부쩍부쩍 늘어나는 것을 보고 있으니 약간 걱정은 된다. 이대로 옆으로만 늘어나는 것은 아니겠지. 살이 찌는데 치킨이 깊이 관여되어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나 역시 치킨에 환장 하면서 살이 미친듯이 불어났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마음 속의 일말의 두려움은 별개로, 잘 먹어주는 것이 기특하기도 하여, 먹고 싶은게 있다고 하면 거의 별말없이 사주고 있다. 작년까지는 그렇게 먹이려 해도 안먹던 것이 스스로 먹겠다..

생활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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