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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173

[내돈내산] 커블체어 와이더. 며칠 사용한 후기

허리가 아파서 검색해 보다가 커블체어 와이더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걸로 내가 검색을 많이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요즘 검색했을 때 내 PC에 뜨는 대부분의 광고가 커블체어 라는 것이 증명해준다. 원래 소비자가격이 기억은 잘 안나는데, 매우 비싼 가격을 써놓고 엄청 할인해서 5만 몇천원에 파는게 영 마음에 안들었었다. 기껏해야 플라스틱에 쿠션 조금 붙여놓은 것일 뿐인데, 뭐가 이리 비싼가. 하면서 유사제품을 며칠동안 검색했다. 그런데, 처음 들었던 브랜드가 이거라서 그런지, 다른 제품에 선뜻 구매하기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다. 어쨌든, 거금을 들여 받았고, 며칠 동안 사용중이다. 앉아 있을 때, 확실히 통증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남겨본다. 광고나 체험단 리뷰를 보면, 대단한 과학적 이론을 통..

생활 2020.05.09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원어민 음성만 반복해서 듣기

내 서재에는 꽤 많은 양의 영어 학습책이 진열되어 있다. 대부분은 2번 이상 꺼내보지 않은 책들이다. 그 중에서 그래도 제일 많이 꺼내어 반복해서 낭독한 책이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 책이다. 그래서, 이 책은 매우 고마운 책이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 열망과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현실의 벽을 이어주는 가느다란 동앗줄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굳이 책을 사지 않아도 매우 양질의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요즘은 유튜브 세상 아닌가. mp3나 QR코드를 통해서 음성파일을 녹음하여 제공하는 것은 만드는 쪽이나 그것을 소비하는 쪽이나 불편하게 느껴진다. 어느덧 나 역시, 무언가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 부가적인 서비스를 검색 할 때, 유튜브..

생활 2020.05.09

그릭요거트 뜻

그릭요거트는 꾸덕꾸덕한 질감의 요거트라고 한다. 해외에서는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서 건강식품으로 꼽힌다고 한다. 그릭요거트의 그릭(greek)은 그리스 등의 지중해 지방을 뜻하는 말이다. 그쪽 지역에서 주로 먹는 음식이라서 이런 이름이 붙은 듯. 그릭요거트 효능으로 검색하면 굉장히 많은 내용들이 나오는데, 주로 다이어트를 위해서 많이 먹는 것 같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되며, 장속의 유해균을 억제해주고, 고혈압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생활 2020.05.09

그래놀라 뜻

그래놀라 뜻을 한번 찾아봤다. 일상에서 많이 쓰이고, 들으면 뭘 의미하는지 대충 알겠는데, 막상 나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해보라고 하면 선뜻 생각나는 문장이 없더라. 그래놀라는 아침밥용 요리를 말하는 용어라고 하는데, 주로 다양한 곡물,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을 혼합해서 만든 아침 요리를 의미하는 것 같다. 그래놀라에는 이런 견과류에 꿀이나 시럽 등을 버무려서 오픈에 굽거나 딱딱하게 만들어서 먹기 쉽게 만들어서 즐기는 듯 하다. 몇 번 먹어봤는데, 달아서 맛있기는 하지만, 매일 아침에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다.

생활 2020.05.09

자사고 뜻

자사고란 말을 많이 들어봤는데, 아직 아이가 어리다 보니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살았다. 그런데, 어제 '공부가 뭐니' 프로에 자사고를 희망하는 우등생 딸을 둔 집이 출연했다. 자사고를 희망한다고 나오길래 한번 찾아봤다. 위키백과사전과 나무위키를 읽고 요약해보면, 자사고란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의 줄임말로서, 2010년 경 MB정부에 의해서 전국에 100여개로 지정된 학교였다. 기존의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보다 학교의 자율적인 학습방법을 존중하는 학교라고 한다. 2020년 기준으로는 36개 학교가 자사고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전국의 학생이 지원 할 수 있는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학교와 자사고가 없는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위한 광역단위 자립형 사립학교로 나뉘어진다고 한다.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를 가기 ..

생활 2020.05.09

습관 만들기에 대한 기록하기 (2020년 5월 둘째주)

카테고리 이름이 '그냥 글쓰기'인 이 공간은 특별한 테마로 나누지 못하는 단편적인 글이나 생각들, 또는 지금 쓰는 글 처럼 '습관 만들기'의 과정에 있는 기록 들이 될 것 같다. 어쩌면 대부분 습관 만들기의 기록으로 채워질지도 모르겠다. 그건 내가 습관을 제대로 만들어 간다는 얘기일테니, 보는 이들에게는 지루해 보일지라도 나에게는 퍽이나 의미있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습관 만들기에 대한 주제는 내게 있어서도 매우 오래된 작업이자 끊임없이 실패와 작은 성공을 이어가는 지루한 자신과의 싸움의 역사이기도 하다.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무렵, 어떤 앱을 만들어서 인생역전을 시켜볼까 고민하다가 번개처럼 떠올랐던 아이템이 습관 만들기 였었던 기억이 난다. 아.. 정말로 벼락부자가 될 줄 알았었는데. 그 당시..

생활 2020.05.05

티스토리 블로그 상단 반응형 광고 최적화에 대한 고민들

첫번째 페이지의 대부분을 광고로 가려버리는 것은 구글 정책 위반이라고 한다. 또한, 상단에 2개의 광고를 넣는 것도 위반이라고 한다. 하지만, 가로사이즈를 가득 채우더라도 반응형광고를 사용하는 것은 위법이 아닌듯 하다. (약간 의문?) 어쨌든, 애초에 난 화면을 그렇게 가리고 싶지 않아서 고민하는 거라서 이것과는 상관이 없다. 다만, wikihow처럼 작게 나오면서도 카카오톡처럼 예쁘게 광고가 하나 나왔으면 하는 바람에 계속 삽질을 해보고 있는 중이다. 어제까지 내렸던 결론은 이렇다. 반응형광고로 만들되 height를 100px ~ 200px 정도로 고정시켜서, 강제적으로 작은 광고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이였다. 하지만, 여러차례 광고를 새로고침 해본 결과, 마음에 드는 예쁜 광고가 송출되지 않는다는..

새벽 삽질기 + 본문 광고 사라지는 오류

어제는 상단광고를 카카오톡 위치처럼 넣어보려고 무진장 노력을 했다. 간만에 새벽까지 이런저런 실험을 하다 보니, 새벽 3시를 훌쩍 넘겨버렸다. 이런 어쩌나... 며칠째 애드센스 관련된 생각만 하고 있었던 것 같잖아. 난 광고에 연연하는 사람이 아닌데!! 그런가... 사실, 매우 연연하고 있었던 것 같다. 역시 사람은 돈이 걸리면 못하던걸 하게 되는 걸까. 내가 css를 들여다 보고 있다니. 스스로에게 놀라게 되는 밤이였다. 아무튼, 어거지로 타이틀과 제목 사이에 애드센스를 집어 넣기는 했지만, 눈에 들어오는 손봐야 할 곳이 매우 많았다. 태블릿, 데스크탑에서 여백이 벌어지는 부분도 마음에 안들었다. 그보다 제목이 너무 볼드체라 힘들게 적용한 광고가 너무 눈에 안들어오는게 문제였다. 카카오톡은 광고가 예쁘..

구글 애드센스 세로길이(사이즈) 고정 시키는 방법

모바일 화면에 적합한 화면 구성을 하고 싶었다. 여러군데 글을 읽으며 공감했던 부분은 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첫 화면이 열렸을때, 광고가 화면의 절반 이상을 채우게 되면 이탈률이 매우 높다는 것이였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현상이다. 수익을 위해서 힘들게 컨텐츠를 만드는 것은 이해하지만, 보려고 하는 컨텐츠가 있는지 조차 알 수 없게 가려버리면 금방 발걸음을 돌리게 될 것이다. 네이버 메인화면이나 카카오톡의 상단 광고를 보더라도 거의 80px 에서 120px 사이로 짐작되는 작은 크기이다. 해외에서 가장 애드센스 수익이 높다고 알려진 위키하우의 경우에도 첫번째 나오는 본문광고의 크기가 대략 100px에서 120px사이 정도로 추측된다. 눈짐작으로 잰거라 정확한 픽셀사이즈는 모르겠으나, 핵심은 고객이 접하는 첫화..

글쓰기에 대한 생각 (2020년 4월)

10년만에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한 블로그로 한달에 4달러를 벌었다. 이 정도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금방 부자가 될 것 같았다. 도메인을 새로 만들고 티스토리 블로그에 연결했다. 일주일동안 십수개의 글을 썼다. 정보성 컨텐츠를 제공하고자 했다. 많은 사유 끝에 내가 제공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그런 글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일상을 보다 능숙하게 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글들을 쓰려 했다. 주제는 차고 넘친다고 생각했다. 내가 검색해서 찾아보고 해답을 얻고 알게된 모든 지식이 대상이 되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도메인에 연결하는 방법부터 자동차 타이어를 고르는 방법까지. 그런데, 말이다. 알고보니, 이런 고민은 정말 많은 사람이 했었고, 심지어 그 사유의 끝에 도달한 결론까지 굉장히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

생활 2020.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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