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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173

밀크씨슬 2주 정도 먹고 남기는 간단 후기 약 2주일 가량 밀크씨슬 먹으면서 느끼는 점 기록.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피로감이 덜한 것 같다. 저녁 먹은 다음에 한알씩 먹고 있다. 마카 + 밀크씨슬 한알씩 먹는다. 먹고 난 다음날은 확실히 에너지가 좀 더 있는 것 같다. 부작용이 있을까봐 조금 걱정되었었는데, 다행히 몸에서 이상반응 등은 아직 없는 듯. 1달 정도 더 먹어보고, 한 알 정도 더 늘려 볼까 생각중이다. 아래는 현재 먹고 있는 밀크시슬 링크임. https://coupa.ng/bgVktw Now Foods 실리마린 밀크 시슬 추출물 300mg 베지 캡슐 COUPANG www.coupang.com 2019. 4. 6.
아이와 함께 겨울여행 :: 경주 1일차 #문경휴게소 간혹 가는 여행이라 어느 휴게소가 깔끔한지 알지 못한다. 중요한건 아이들이 푹 자고 일어나는 시간에 마주치는 휴게소여야 한다는 것. 휴게소를 위해서 아이들을 깨울 수는 없으니. 문경휴게소는 대략 2시간 가까이 차를 달린 후 마주했다. 깔끔했고, 이영자 먹방으로 유명한 소떡소떡이 있었다. 떡과 소세지를 함께 먹어야 하는게 포인트. #경주힐튼호텔 도착 데일리호텔에서 하루 전날 예약을 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70프로 세일이였다. 휴게소 쉬는 시간까지 하니까 거의 5시간 가까운 여정. 외관은 좀 오래되어 보이지만, 호텔 룸컨디션은 좋은 편이였다. 어매니티도 깔끔하고, 안내에는 3일에 한번 침구를 갈아주는 것으로 적혀 있는데, 하루만에 갈아져 있어서 기분 좋았다.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추천하는 .. 2019. 2. 12.
간해독제 밀크씨슬 유난히 피곤해 보이는 내 얼굴을 보고 지인이 물어봤다. 술 드셨냐고.. 먹었지. 내 딴에는 많이 먹은 편이지. 간이 해독이 안되서 남보다 적게 먹고 많이 취한다. 해독도 잘 안되는 것 같다. 숙취가 오래 가고, 하루종일 몸이 불편하다. 얘기를 듣던 지인이 밀크씨슬을 먹어봤냐고 물어본다. 밀크시슬? 몇 번 들어는 본거 같은데.. 찾아보니 간 해독제로 유명한 것 같았다. 술을 적게 먹어도 해독을 못해서 지방간이 생기는 나같은 사람은 진작에 찾아 먹었어야 할 거 같은데. 왜 아직 이런것을 궁금해 하지 않았을까. 다 나의 게으름 때문이겠지. 알고보니, 간혹 먹던 쿠퍼스에 알약이 두 개 들어있는데 그게 밀크씨슬이라고 한다. 다 깊은 뜻이 있는 거였다. 쿠팡 파트너스를 시작해 보겠다고 한 이후로 부쩍 살만한 물건이.. 2019. 1. 31.
넷플릭스 미드 추천 베르사유 넷플릭스에서 요즘 재미있게 보는 작품 하나를 추천하려고 한다. 제목은 베르사유. 2018년도 따끈한 작품이다. 아무래도 년도가 너무 오래된 작품은 손이 잘 안가서 항상 년도를 확인하게 된다. 베르사유는 루이 14세라는 인물이 성장해서 최고의 권력을 차지해가는 성장형 이야기이다. 내가 무협지를 좋아해서 그런지 나는 이런 성장형 스토리를 매우 좋아한다. 이 작품을 보기 전에는 루이 14세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이름 밖에 없었지만, 재미있게 보면서 그 시대의 흐름 등을 약간씩 찾아보게 되었다. 금수저로 태어나긴 했지만, 지속적인 암살 위협에 시달리고, 어머니는 어릴 적에 돌아가셨다. 일단 외롭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약한 마음 상태로 있을 수가 없다. 괴롭고, 약한 마음으로 계속 힘들어 하면서도 점점 자신의 .. 2019. 1. 27.
네이버 클로바 스피커 1년 사용해보고 느낀점 네이버 클로바 스피커 1년 사용해보고 느낀점 우리 집은 9시 정도가 되면 동화책 읽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가 있는 집들은 대부분 비슷할 것 같다. 9시에서 10시 정도 사이는 일부러 티비를 끄고, 양치를 시키고, 책 읽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한다. 처음에 습관 들일 때는 동화책 읽어주는게 너무 귀찮았었다. (오히려 지금은 괜찮아졌다. 나름 재미있기도 하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편하게 동화책을 읽어줄까 고민하던 차에 네이버 클로바 스피커를 알게 되었었다. 벌써 사용한지도 1년 가까이 된 것 같다. 카카오프렌즈 스피커와 비교하다가 스피커 자체가 인형처럼 생긴게 더 귀여워 보여서 결정했다. 그 당시 이벤트를 해서 6개월 네이버 뮤직 무료 이용권도 받았었다. 그 덕분에 멜론을 끊게 되는 계기가 되어 버렸지만.. 2019. 1. 26.
새 프린터는 무한잉크프린터로 결정 이사하기 얼마 전 프린터가 고장났다.고쳐서 쓰려면 쓸 수는 있는데, 사용한지도 오래되었고, 잉크젯 프린터는 잉크 가격이 비싸다.그래서 그냥 새로 사기로 결정했다.결정은 했는데, 고르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처음에는 레이저 프린터가 좋을 것 같았다.깔끔하게 나오니까.그런데, 칼라는 너무 비싸더라.흑백만 쓰려니 약간 뭔가 아쉬운 느낌.무한리필 프린터라는 용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무한리필? 이건 뭘까?찾아보니, 과거 비공식적으로 호스를 연결하여 잉크를 공급하도록 DIY한 방식을 그대로 차용하여아예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였다.그냥 부르는 이름이 무한리필인 것이고, 잉크 용량을 크게 만들고 리필하는 잉크 가격을 착하게 줄여준 것 같았다.대신 복합기 가격을 좀 더 높게 올렸다고 하던데.여기저기 찾아서 읽.. 2019. 1. 24.
운동화가 좋더라. 출근할 때 코스가 20분 정도를 걸을 수 밖에 없다.언젠가부터 허리에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구두를 신고 걸어서 그런 것 같다는 느낌이 있었다.걸을 때 마다 허리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오는데, 주말에 운동화 신고 다닐때는 그런 느낌이 없었기 때문이다.그래도 아픈걸 그냥 모르는채 하고 다녔다.안그래도 아픈데가 많은데, 자꾸 죽는 소리 하는 것 같아 싫었다. 한 이주 전 인가.. 우려하던 일이 일어났다.갑자기 허리를 제대로 굽히기가 힘들어진 것이다.살짝만 움직여도 처음 겪어보는 통증이 왔다.아이쿠야. 신호가 올 때 뭐라도 했어야 하나보다.몇 년 전, 뭐때문에 한번 엑스레이 찍어 봤었는데,추간판돌출증인가 그런게 있다고 했던 기억이 났다.그래. 그런거야 요즘 사람들 다 조금씩은 있는 것이니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막.. 2019. 1. 23.
10년째 꾸준히 쓰고 있는 비비크림 라네즈옴므 선비비. 내가 이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한지도 10년은 훌쩍 넘었을 것 같다. 내 피부는 울긋불긋한 여드름 흉터가 많았다. 이걸 어떻게든 감추고 싶었는데, 그 당시에는 방법이 많지 않았다. 아마 남성용 비비크림 이라는 것도 나온지 얼마 안되었던 것 같다. 아니면 내가 인지가 늦었거나.. 어쨌든, 붉은 기운이나 좀 감춰보자는 생각에서 쓰기 시작했었다. 이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나이보다 몇 살 정도는 어리게 본다. 나름 덜 늙어보이는 비결이 되어버렸다고 해야 하나. 나중에 찾아보니, 자외선 차단을 계속 해주면 피부가 덜 늙는다고 했던 것 같다. 다행히 자외선 차단기능이 포함되어 있었군. 또 한가지 생각해보면, 별로 피부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거 같다는 정도. 피부가 민감해서 여러가지 여드름.. 2019. 1. 20.
node-mysql 연결... 드디어 성공. 뭐... 이거 하나 하는데, 거의 일주일이 소요되었다. 무엇의 문제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애초에 맥북에 부트캠프를 통해 윈도우7을 설치한 상태에서, 여러가지 잡스러운 온갖 툴들이 설치되어 있으니 오류가 날성 싶기도 했지만... 대략 생각나는대로 삽집을 기록해보면, mysql 재설치만 5번 정도... 기본포트 3306을 already exit 라고 나오는데, 도대체 어떤 놈이 쓰고 있는지 찾는 방법도 모르겠고, 구글링 해봐도 못찾겠고... 해서 3307, 3308, 3309 포트까지 연결해 봤는데, 전부다 already exit. 강제로 세팅하고 해보면, 이전 생성한 데이터베이스랑 테이블만 잡힌다. 완전히 안 지워졌다는 얘기인데, 도대체 어디가 데이터 디렉토리인지 찾지를 못했다. 검색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2012. 3. 20.
[아이디어 3] 네이버지도 길찾기 기능에 한붓그리기를 한다면? 나는 네이버지도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으나, 오늘 오랜만에 드라이브 코스를 잡으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었는데, 이에 착안하여 아이디어를 하나 생각해 봤다. 오늘의 목적지는 남양주에 있는 '한옥맛집' 이라는 집이였다. 양수리, 팔당댐 등의 맛집으로 검색하다가 찾았는데, 평가가 괜찮았다. 무엇보다 6개월된 주호를 눕혀놓고 밥을 먹을 수 있는 장소여야 했기에... 어쨌든, 목적지는 밥집이지만, 실제 목적은 드라이브에 있었기에 전망이 좋은 드라이브 코스를 짜보려고 지도를 이리저리 살펴보고 있었다. 생각하기로는 아래 그림처럼 강일IC까지 한강뷰를 보면서 달리다가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거쳐, 팔당댐을 건너서, 북한강을 옆에 끼고 쭈욱 달리는 것이였다. (아래의 빨간색 선이 내가 생각한 코스!).. 2012. 3. 4.
[서평] 많아지면 달라진다. (1조 시간을 가진 새로운 대중의 탄생) 많아지면 달라진다 국내도서>사회과학 저자 : 클레이 셔키 출판 : 갤리온 2011.09.20상세보기 인간은 원래 이기적이다. 라는 가정이 무너지고 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 서로에게 보다 가까운 네트워크를 가지게 된 지금의 인류는 예전보다 공공선을 위해 노력하고, 보다 관대해진 성향을 보인다. 이것은 인간의 이기심을 기준으로 구축되었던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보다 잘 협력하며, 공공의 선을 위해 노력할 줄 알고, 온라인에서의 관대함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소셜미디어가 이런 성향을 만들어낸 것은 아니며, 원래 가지고 있던 인간의 성향이 소셜미디어를 포함한 디지털기기를 통해 표출되기 시작한 것이다. 2012. 2. 28.
[아이디어 2] 전세계 어느 장소에서건 안내가이드를 만나다. 아이디어 #2 부제 : 보이스 투어 잠시, 이런 상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상이 답답합니다. 다람쥐 챗바퀴에 지칠대로 지쳐가고 있어요. 문득,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나를 붙잡던 모든 것을 훌훌 털어버리고, 아무런 계획없이, 누군가와의 약속도 없이.. 결국, 당신은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합니다. 자유여행이 떠나고 싶었어요. 딱히 정해놓은 코스가 있는 것은 아니에요. 패키지여행같은 빡빡한 코스는 싫거든요. 도착한 곳은 이탈리아의 이름모를 소도시에요. 그냥 이탈리아에 도착해서 무작정 기차에 올라탔어요. 너무 무모하다고 생각하나요? 하지만, 저는 이런 여행을 꼭 떠나보고 싶었어요. 답답해서 훌쩍 떠나는 여행인데, 이것저것 조사하고 가기에는 너무 귀찮은 기분.. 어쩌면, 이렇게 떠나는 여행이 참 여행은 .. 2012. 1. 22.
[서평] Do it!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 Do it!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국내도서>컴퓨터/인터넷저자 : 정재곤출판 : 이지스퍼블리싱 2011.12.09상세보기 서평을 쓰기로 하고 책을 받았는데, 너무 늦어져서 미안한 마음 뿐이다. 안드로이드 연합의 성장세는 이제 굳히기에 들어가는 느낌이다. 너무 잦은 버전업은 업체와 개발자 입장에서는 곤욕이지만, 최종 사용자 입장에서는 환영할만한 일이다. 어쨌거나, 오리지널이라 할 수 있는 아이폰의 기능을 거의 다 따라잡았으니 말이다. 하지만, 개발자들은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다. 기존 개발자는 상위버전의 가이드라인을 손쉽게 익히기를 원할 것이고, 시장에 새로 들어서는 개발자는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ICS까지 포함하는 개발 가이드라인을 원하기 마련이다. 이책 Do it 안드로이드 앱 프로그래밍은 이러한 부분 .. 2012. 1. 13.
[아이디어 1] 신용카드 결제 이렇게 하면 조금 안전해질 수 있을까? 아이디어 #1 * 아이디어 개요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이런 주제가 나왔다. 백화점에서 옷을 사는데 신용카드 결제를 너무 허술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늘상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던 부분인데, 뭔가 머릿속에 이질감이 느껴졌다. 약간 생각해보면.. 신용카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결제수단 중 하나이다. 그러나, 타인이 사용할 경우에 대한 안전장치가 너무나 미흡한 것 또한 사실이다. 현재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로 결제시 본인인증 사인을 하기는 하지만, 신분증을 통한 본인 인증은 대부분 생략하고 있으며, 사인도 아무렇게나 해도 그대로 결제처리가 진행된다. 따라서, 분실이나 도난 발생시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당할 여지가 많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내 몸이랑 아예 묶어버리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것이였다. 생체칩.. 2012. 1. 11.
올해 안에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낸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역시 다르지 않다. 언제부터 시작된 것인지 잘 모르겠다. 그냥 내 이름을 건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싶었을 뿐. 나는 서버사이드에 크게 관심이 없다. 아니 정확히는 서버사이드 기술 구현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사실은 클라이언트사이드 기술 구현에도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그냥 구경하는 것이 좋을뿐. 내가 말한대로 코딩이 되는게, 그러한 결과물이 나오는게 좋을뿐. 나는 코딩하는 것 자체를 별로 즐기지 않는다. 아니, 막상 시작하면 꽤 집중해서 하기는 한다. 이때까지 해온 것이 전부 다 클라이언트 단이였다. 사실 비대면 채널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여태껏 서버단 이라고 불러온 방향 자체가 화면단일 뿐이다. 어느기준에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 조금 큰 틀에서 보면 미들웨어로 볼 .. 2011. 11. 13.
prain ?? xguru.net 글에 링크되어 있던 주소... http://prain.com/hunt 이런 분이 계신줄 몰랐네. 글이 깊어보이는 이유가 성공한 사람이기 때문인지. 어쨌든 의미있는 에세이가 많다. 성공해도 진짜친구를 알 수 있다. 는 글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http://prain.com/hunt 201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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