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부분부분 했던 것 같다. 체계적으로 하나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니까 무슨 말이냐 하면 무언가 데이터를 저장할 아이디어가 들면, 이리저리 생각해 보다 보면, 그냥 엑셀로 저장하는게 편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 이것은 엑셀을 이용하면 되는 것이지, 이것이 어떤 서비스로 이어지는 생각까지 깊이 가지 않았던 것 같다. 화면을 생각하면 화면만 주로 생각했던 것 같다. UI를 수평이나 수직으로 배열하는 것, 아름답게 보이게 만드는 것, 카드 목록 사이의 간격 같은 것,,, 사실, 어떤 서비스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데이터이다. 차별화된 데이터가 그 서비스의 경쟁력이 된다. 일부러 차별화된 데이터를 만들려고 해봐야 소용 없다. 억지로 생겨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것들은 그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