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코인

클레이스왑 - 드디어, 탈출에 성공하다.

by rudnine 2022. 11. 8.
반응형

클레이스왑 스테이킹을 시작하고, 거의 8개월만에 클레이스왑의 늪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클레이스왑의 스테이킹 경험은 몇가지 교훈을 남겨주었습니다. 

  • 기축통화가 변동성이 강하면 위험하다는 진리
  • 디파이가 안전하다는 착각
  • 서비스 주체가 있어서 문의가 쉬울 거라는 착각
  • 스테이킹을 통해 자금이 강제로 묶여버리는 위험성

다른 여러가지 투자자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이 묶여버려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이 돈이면 금에도 투자하고, 삼성전자에도 투자하고, 비트코인에도 투자하고, TQQQ에도 투자 할 수 있었는데...

 

 

KSP 언스테이킹

 

 

클레이스왑 불편한 점

많은 단점 중에 가장 불편하다고 생각되는 점이 있습니다.

 

바로, 강제 스테이킹 프로세스 입니다.

 

이번에도 11.7부터 언스테이킹이 가능한데, 30일동안 언스테이킹 하지 않으면, 강제로 다시 스테이킹이 되어 버리는 상태였습니다. 깨알같이 써있는 유의사항 팝업을 누가 정성들여서 읽어볼까 싶네요.

 

지난 3월에 스테이킹 이후에 7월에 들어가보니, 날짜가 연장되어 있어서 답답한 마음에 고객센터라고 할만한 부분을 찾아 헤맸던 기억이 납니다. 알고보니, 그때도 자동연장 스테이킹이 되었었나 봅니다. 

 

일반 증권회사였으면 진작 민원고객들이 들고 일어났을법한 일인데, 서비스회사가 존재하는데도 이런 정책이 계속해서 유지된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어쨌든, 이것으로 자금의 이동은 가능해졌지만, 이미 투자시점대비 거의 7분지 1 비율로 자금이 줄어들어버렸습니다. 다른 코인들도 폭락한 것은 맞지만, KSP코인은 유독 하락폭이 심한편에 속하는 코인인듯 합니다. 

 

수업료라 생각하기에는 너무 비싸네요.

 

 

 

클레이스왑 관련 포스팅

클레이스왑 고객센터를 도저히 못찾겠음. 있기는 한가?

최근 발행된 국내 게임사 코인들

클레이스왑 MBX 에어드랍 결과 후기

클레이스왑 불편한점 (feat. MBX에어드랍 수량 매우 실망스러움)

클레이스왑 (KSP스테이킹, 거래소에서 클레이스왑으로 리플 입금)

클레이스왑에 대한 이해(feat. MBX 에어드랍)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