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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소노펠리체 델피노 굿앤굿 마트(편의점) 가는 방법(조식 뷔페, 식당 등 모든 부대시설)

by rudnine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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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펠리체 델피노 굿앤굿 마트(편의점) 가는 방법(조식 뷔페, 식당 등)

사실 이게 너무 불편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의 본 목적...)

 

소노펠리체는 숙소 자체는 훌륭하지만, 부대시설이 너무 없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없어요. 

 

모든 부대시설은 소노캄 건물까지 가야 합니다. 칫솔 하나를 사려해도 소노캄까지 가야 해요. 

 

제가 묵은 소노펠리체 이스트타워에서 굿앤굿마트(편의점)를 가려면, 2개동을 지나서 가야 합니다. 길을 틀리지 않고, 제대로 쭉 간다고 해도 10분은 걸리는 듯 합니다. 이 숙소의 가장 불편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노펠리체 이스트타워에서 편의점 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3층 가서 웨스트타워 쪽으로 직진
  • 웨스트타워 2층과 이어짐
  • 끝까지 가면 소노캄 이어지는 표지판이 나옴 (중간즈음에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착각하고 거기서 헤매면 힘들어짐)
  • 이어지는 길을 따라 쭉 가면, 소노캄 건물 지하 2층으로 이어짐. 거기에 식당들이 있음 (조식 셰프스키친도 여기 있음)
  • 굿앤굿 마트(편의점) 가려면, 소노캄 지하 2층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다시 1층으로 가야함

 

소노펠리체 웨스트타워 브릿지

 

소노캄 브릿지

 

소노캄 연결통로

 

소노캄 연결통로

 

 

여기까지 가면 필요한 것들이 있습니다. 조식뷔페 먹는 셰프스 키친도 소노캄 지하 2층에 있고, 식객이라는 고기집도 소노캄 1층에 있습니다. 첫날 저녁 식사할 곳을 찾아 헤매이다 보면, 결국 식객으로 모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평일에 델피노에서 식사가 가능한 장소가 식객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가는 길에 BBQ치킨도 있고, 부산어묵도 있어요. 배달이 안되기 때문에 전화로 주문하고 찾아와야 합니다. 

 

 

소노펠리체 델피노 예약

다양한 곳에서 가능하지만, 저는 네이버예약을 이용해서 예약했습니다. 네이버페이를 사용하다 보니, 점점 네이버에서 예약하는게 많아지고 있네요. 그 시점 따져봤을때 최저가로 하면 될 듯 합니다. 굳이 네이버예약일 필요는 없겠지요. 

 

원래 호텔, 리조트 등은 공홈을 통해서 예약하는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소노호텔&리조트 고객센터 연락해서 예약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예약이 다 차버려서, 다른 경로를 찾다가 했던 것이기 때문에 그 시점 최저가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회원권 없이도 예약이 가능합니다. 

 

 

소노펠리체델피노 소노캄, 소노문, 소노펠리체 

설악산 울산바위뷰를 자랑하는 델피노는 그 안에 3가지의 세부 브랜드가 나눠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도대체 무슨 차이인지 매우 혼동되더군요. 덕분에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소노호텔&리조트 브랜드 내에는 6개의 브랜드가 존재합니다. 소노캄, 소노문, 소노펠리체, 소노벨, 소노휴, 쏠비치가 있습니다.  대략 등급별로 나눠져 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 중 가장 고급 브랜드가 소노펠리체 입니다. 

 

그러니까, 델피노는 설악산 밑에 있는 소노리조트 이름이고, 그 안에 6개 브랜드 등급 중 3개 브랜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소노펠리체 델피노 주차장

소노펠리체 주차장은 델피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소노펠리체 건물이 있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이스트타워 지하1층으로 바로 연결되며, 주차장은 지하1층과 지상 1층 2개가 있는데요. 지상1층 주차장은 건물과 바로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지하1층에 주차하는게 편하더군요.

 

 

소노펠리체 리셉션(프론트데스크)

요즘에는 1층에 프론트데스크를 두지 않는 호텔이 점점 많아지는듯 합니다. 소노펠리체의 리셉션 데스크도 10층에 있습니다. 

 

대기표를 뽑고 순서대로 체크인을 합니다. 다만, 울산바위뷰는 한정적이기 때문에 경쟁이 어마어마하게 치열하다고 하네요. 

 

12시부터 체크인을 시작합니다. 단, 대기표는 오전 7시부터 뽑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얘기는 결국, 7시부터 경쟁이 시작된다는 얘기입니다. 리셉션 업무를 12시부터 할 뿐이죠. 

 

바다뷰도 정말 멋있습니다. 다만, 울산바위뷰를 볼 수 있는 장소는 여기 뿐이니, 그렇게 경쟁이 치열한 것이겠죠. 

 

한가지 팁은 연박을 하게 되면, 다음날 울산바위뷰 방으로 변경신청을 할 때, 대기표를 뽑을 필요가 없다는 점? 정도가 되겠네요. 

 

 

소노펠리체 델피노 카페

기다리는 동안 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 앉아 멋진 울산바위뷰를 감상했습니다. 정말 경탄을 자아낼만한 풍경이 맞네요. 

 

빵, 음료 등 모든 가격이 매우 비싸지만, 자리값이라고 생각하고 먹어봤습니다. 참고로 오미자에이드 한잔에 12,000원이네요. 

 

초코스콘 등 음식은 매우 맛있습니다. 이렇게 비싼데 맛이 없으면 안되겠지요. 

 

 

소노펠리체 이스트타워, 웨스트타워

이스트타워와 웨스트타워 두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 산뷰와 바다뷰를 가지고 있고, 구름다리처럼 두 동을 연결하는 통로가 있습니다. 이스트타워의 3층은 웨스트타워의 2층과 연결됩니다. 

 

 

소노펠리체 델피노 골드스위트

약 51평 정도의 면적입니다. 소노펠리체는 실버스위트, 골드스위트, 로얄스위트 이런 식의 등급을 가지고 있는데요. 골드와 로얄이 몇 평 차이가 안나더군요. 

 

제가 예약한 골드스위트는 방 3개, 화장실 3개, 티비도 3개 .. 거실이 넓어요. 히노키탕도 있고, 울산바위뷰를 바라보며 히노키 온천욕을 즐기는 풍미를 느낄 수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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