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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전거 바퀴에 바람 넣는 방법

by rudnine 2020.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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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오랜만에 자전거 바퀴에 바람을 넣어봤습니다. 6개월은 지난 것 같네요. 필자가 사놓은 바람 주입하는 도구는 3가지의 연결고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어느것도 이가 맞는 느낌이 아니였습니다. 20분 가까이를 헤매이다가 유튜브 영상 2개를 보고 성공했습니다. 

링크1 : https://youtu.be/RxIcSJqzhW8

링크2 : https://youtu.be/GGDHpbG8Waw

영상을 참고해서 얘기하면, 자전거 바퀴 연결방식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 던롭
- 슈레더
- 프레스타

이 중 제 것은 프레스타 방식, 아들 것은 던롭 방식이였습니다. 하지만, 영상을 다시 보고 꽂아봤는데, 둘 다 같은 구멍에 들어가네요. 

영상에서 도움을 얻은 것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제일 많이 사용되는 프레스타 방식의 경우, 앞 나사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서 밸브를 열어줘야 한다는 것. 그렇게 하고 몇 번 눌러봐서 공기가 통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에는 이것을 경험치로 알고 있었다면, 이번 공부를 통해서 내가 이해한게 맞았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두번째, 던롭 방식의 경우, 나사 같은 꼬다리가 없으며, 그냥 그대로 꽂으면 된다는 점입니다. 영상을 보기 전에는 이 부분을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다른 연결고리로 레버를 돌려보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으나 잘 되지 않았거든요. 

셋째, 어떤 주입도구이건 고정밸브가 있을 텐데요. 영상을 보기 전에는 세로가 잠긴 상태인지, 가로가 잠긴 상태인지 가늠 하기 어려웠습니다. 손의 느낌으로는 동일했으니까요. 가로로 돌려준 상태가 잠긴 상태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가끔 하니까, 할 때 마다 헷갈려서 기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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