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개념 요약 정리

ㅁ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 P2P네트워크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화폐
- 중앙집중식이 아닌, 분산화된 디지털 화폐이다.
- 화폐와 자산의 성격이 동시에 있다.

ㅁ 블록체인이 무엇인가?

- 분산된 원장을 공유하는 형태의 데이터 저장 시스템
- 블록같은 파일로 만들고, 자전거 체인처럼 연결된 형태로 저장됨.

ㅁ 왜 가격이 변동되는가?

- 기술적인 이슈와는 상관없이, 시장수요에 따라서 변동됨.

ㅁ 채굴이란 무엇인가?

비트코인에 활용된 블록체인 기술을 가동하고, 유지시켜주는 방식을 작업증명(proof of work)라고 한다. 작업증명은 블록의 내용을 검증하고, 새로운 블록을 추가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컴퓨팅 파워(연산작업, 전기료 등) 가 필요하다. 전세계의 노드들은 이 작업을 수행한 대가로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이 갈수록 매장되어 있는 비트코인의 양이 줄어드는 것이 마치 금광에서 금을 캐는 것과 유사하다고 하여, 채굴이라는 용어로 사용된다. 즉, 채굴은 비트코인 시스템을 유지하는 작업증명과 동의어라고 보면 된다.

ㅁ 수학문제를 푼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새로운 블록은 모든 노드들에서 경쟁적으로 생겨나며, 이들은 후보블록으로 등록된다. 이 블록은 암호화 되어 생성되며, 암호화 키를 맞추는 블록이 실제 블록으로 정식 등록된다. 

암호화 키를 맞추는 작업은 실제로는 해시함수의 x값을 맞추는 작업이다. 해시함수는 x을 아는 상태에서는 결과값이 쉽게 도출되지만, 결과값은 알고 x를 모른다면 이 x값을 찾기가 매우 어려운 함수이다.

그래서, 이를 맞추는 일은 대단히 어려우며, 불특정한 난수값을 무작위로 대입해서 답을 찾는 수 밖에 없다. 정확하게는 정해진 결과값 Y를 찾는다기보다는, y값의 목표치에 해당하는 값을 찾는다는 표현이 더 맞다고 할 수 있다. 

0345789AA12312345... 이런 형태의 숫자에서 앞에 0이 붙는 결과값을 도출하는 형태이다. 
난이도가 올라갈 수록 앞자리에 0이 추가되며, 해당하는 결과값을 도출하기가 매우 어려워지는 구조이다.

ex)
0345789AA12312345...
0045789AA12312345...
0005789AA12312345...
0000789AA123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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