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 - 토스 내 아이 계좌 만들고, 주식 선물하기

저는 요즘 토스 증권 앱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차별점은 UX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존 증권앱과 다르게 큼직한 글자들로 종목을 보여주기 때문에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관심종목들을 확인하기 위해 토스 앱에 접속했더니 '어린이날 선물, 토스 내 아이 계좌 만들고, 주식 선물하기' 이벤트 메뉴가 보여서 들어가 봤습니다. 

 

이벤트 클릭하고 바로 끝나네요. 아직 정식 서비스 오픈 전인가 봅니다. 알람을 설정하고, 서비스 오픈하면 알려준다고 합니다. 어린이날 선물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잘 되었다 했더니 아직은 오픈 전입니다. 

 

그러고 나니, 문득 궁금해 졌습니다. 주식을 선물 하려면 계좌번호도 있어야 하고, 인증서도 있어야 하고, 여러가지 번거로운 작업들이 많이 있을텐데 너무 간단해 보여서 의문이 생겼습니다.

 

작년에 키움증권에서 아이들 계좌 만들었을 때는 매우 번거로웠거든요. 보통 간편인증은 본인 소유의 폰에서 본인만 가능하도록 하는 1인 1기기 정책을 하기 때문에, 자녀 계좌를 보려면 공동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야 했습니다. 이게 은근히 귀찮거든요. 토스는 이 부분을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