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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영어

런던쌤 - 한국어로 영어 공부방법을 설명하는 외국인선생님

by rudnine 2021.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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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쌤이라는 채널이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서 선택되었다.
문법적인 측면에서 매우 정확하고 논리적인 언어를 구사한다.
한국이 영어 붐이긴 한 것 같다.
외국인 선생님도 한국어로 영어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공감이 되는 부분은 역시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래는 유튜브 강의를 듣고 기억하는대로 정리한 내용이다.

언어는 재능이 있어야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려서부터 외국에 살아서 모국어와 외국어 2개를 잘하는 사람은 많다.
하지만, 2개 이상의 외국어를 배운사람들은 성인이 되어서 익힌 경우가 많다.
또한,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그런 사람들이 학교 교육과정에서부터 외국어에 두각을 드러내는 케이스는 많지 않다.
성인이 되었을 때, 본인이 필요에 의해서 습득하고, 거기서 포인트를 찾은 사람들은 다른 언어도 비교적 쉽게 습득이 가능하다.
한국어와 영어의 거리는 5단계라서 익히기 어렵다.
체코어도 영어와의 거리가 4단계이기 때문에 익히기 어려웠다.
하지만, 방식을 바꾸고 나서 습득이 가능했다.

한번 봐서 이해 안되는 문법은 일단 다 버려라.

쉬운 문법을 제대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Basic grammer 한 권 안에서도 실제 사용할만한 문법은 1/4정도로 보면 된다.
단, 영어를 시작하는 단계에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문법을 한번 봐서 이해되고, 적용이 가능해 보이는 것 위주로 익혀라.

 

신경망계 컴퓨터 학습처럼 해야 한다.

A, B, C, D 나열해서 익히는 방식은 사람의 뇌 구조에 적합하지 않다.
신경망계 컴퓨터 학습은 여러개의 장면을 계속 주입시키고,
컴퓨터가 거기서 스스로 패턴을 찾는 방식이다.
인간의 뇌는 신경망계 컴퓨터에 더 가까우므로, 이런 형태의 학습을 해야 한다.

 

우주선을 발사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궤도에 오르기 전까지 지속적인 힘을 가해줘야 한다.
한번 궤도에 오르면, 그 다음부터는 별다른 힘이 들지 않는다.
궤도에 오를때까지 지속적으로 힘을 가해주는게 중요하다.
중간에 멈춰버리면, 다시 초기상태로 리셋되기 쉽다.

유튜브 추천영상 링크 : youtu.be/jXEf5t1w5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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