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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새 프린터는 무한잉크프린터로 결정

by rudnine 201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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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기 얼마 전 프린터가 고장났다.

고쳐서 쓰려면 쓸 수는 있는데, 사용한지도 오래되었고, 잉크젯 프린터는 잉크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그냥 새로 사기로 결정했다.

결정은 했는데, 고르기가 여간 귀찮은게 아니다.

처음에는 레이저 프린터가 좋을 것 같았다.

깔끔하게 나오니까.

그런데, 칼라는 너무 비싸더라.

흑백만 쓰려니 약간 뭔가 아쉬운 느낌.

무한리필 프린터라는 용어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무한리필? 이건 뭘까?

찾아보니, 과거 비공식적으로 호스를 연결하여 잉크를 공급하도록 DIY한 방식을 그대로 차용하여

아예 정식 제품으로 출시한 것이였다.

그냥 부르는 이름이 무한리필인 것이고, 잉크 용량을 크게 만들고 리필하는 잉크 가격을 착하게 줄여준 것 같았다.

대신 복합기 가격을 좀 더 높게 올렸다고 하던데.

여기저기 찾아서 읽었던 것들이라 출처는 기억이 안나는군.

하여간, 엡손 vs 캐논 두 군데가 제일 잘 팔리는 것 같았다.

2개사의 제품을 잘 비교해 놓은 글이 있어서 아래에 링크를 달아둔다.


http://it.donga.com/28429/


나는 윗 기사를 읽고, 일단 캐논 g3910으로 결정했다.

색상이 흰색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없는 듯 하여 그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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