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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분할매수 달러투자로 돈버는 방법

by rudnine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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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을 들었습니다. 박성현 작가님이 나오셨는데, 달러 투자로 유명한 분이라고 합니다. 저는 신사임당 채널에서 처음 접했지만 유명하신 분인것 같았습니다.


내용 자체는 구체적인건 기억에 없네요. 그래도 공감했던 내용은 노동도 투자라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는 정도였습니다. 대표적인 노동 투자는 블로그 글쓰기 등이라고 합니다. 본인 블로그에서도 월 1백 정도의 수익이 나온다고 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일단 구글 검색 1면에서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몇가지 기사들에서 이 분이 성공하신 투자방법론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달러를 분할매수로 투자해서 수익을 냈다고 하더군요. 저도 한창 달러붐이 일었을때, 1천 정도를 가지고 투자해봤지만 재미를 못봤습니다.

 


이 분 전략의 가장 큰 특징은 분할매수 횟수가 거의 20회 정도 되며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저점은 1080원 정도, 고점은 1200원대 정도로 기준을 잡고, 그 안에서 사고 팔기를 통해 돈을 법니다. 변동성은 낮지만 하루에 5회 정도도 기회가 있었으며, 한때 많이 벌때는 1억으로 월 250만원씩 벌때도 있었다고 합니다.


제일 궁금했던 점은 달러 구조상, 살 때는 비싸게 사고, 팔 때 가격은 싸게 책정되는데, 제가 해봤을때는 그 갭이 상당히 컸습니다. 이 부분이 20회 정도의 분할매수로 극복이 되는 부분인지가 의문입니다.

 


또한, 달러에 물렸을때는 ETF등 다른 달러투자를 병행했다고 하셔서, 그렇다면 요즘 테스트 해보고 있는 라오어님의 무한매수법을 그냥 하는 것이 유사해 보였습니다. 20회 정도의 분할매수, 달러상품에 대한 투자, 적절한 익절이 되었을때만 매도하는 방식 등은 동일해 보였습니다.

 


한가지, 달러투자의 개념으로 제시한 이 한가지는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는데요. 달러는 기축통화의 위치로서 일정폭 이상으로 하락하는 것을 미국에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처럼 상장폐지 등의 이슈는 발생할 일이 현저히 적다는 것이였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렇게 들으니 새롭게 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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