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건물 하나 사는 거라고 생각하면 쉽다. 1억을 빌려서, 오피스텔을 하나 사면, 월 50만원, 연 600만원의 수입이 나온다고 가정하자. 1억을 빌려서, 고배당주를 산다. 그리고, 1억을 갚는다. 그러면, 나는 무위험 자산 하나를 얻었다. 오피스텔 한채를 빚 없는 상태로 하나 마련한 것과 같다. 1억을 빌려서, 실제 오피스텔을 구매했다면 나는 10년이 지나도 원금을 갚지 못한다. 월세를 받으며 사용하다가, 또는 조금식 갚아가다가, 2천만원 상승했을 때, 팔면 2천만원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다. 고배당주도 마찬가지다. 1억을 빌려서, tsly etf를 샀다고 치자. 배당을 받으며 생활비로 다 쓸수도 있고, 조금씩 원금을 갚을 수 있다. 매월 훨씬 많이 갚을 수 있다. 또는 다른 배당주를 살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