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 및 채굴(mining)의 과정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치솟으며, 다시 대중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관련하여 비트코인의 구조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봤다.
트레이딩을 제외한, 뒷단의 작업증명과 채굴작업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글이다. 

ㅁ 지갑을 만든다.

  - 공개키와 비밀키가 쌍으로 생성된다.
  - 공개키는 주소가 되고, 비밀키는 암호화 키가 된다.
  - 보통은 풀노드에 접속하여 정보를 확인하는 가벼운 클라이언트 노드로 만들어져 있다.

ㅁ A의 주소에서 B의 주소로 거래를 일으킨다.

  - B의 공개된 주소(공개키)로 암호화 하여 정보를 전송한다.
  - B는 본인의 암호화키로 거래를 승인한다.

ㅁ P2P네트워크에 해당거래가 전파된다.

  - P2P : peer to peer network 
  - 클라이언트/서버 두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한다.
  - 해당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PC끼리 불특정하게 통신한다.

ㅁ 채굴자(채굴노드)들이 전파된 거래에 대한 작업증명을 시작한다.

  - 거래내역을 받아서 승인하고, 해시함수로 다시 묶어서 체인에 연결하는 작업을 한다.

ㅁ 채굴자 노드에서 새로운 예비블록이 생성된다.

  - One Block, One Vote
  - 모든 채굴노드에서 새로운 블록이 생성되기 때문에 모두 예비 블록이다.
  - 이 중 제일 먼저 조건을 충족한 노드의 블록이 정식 블록이 된다.

ㅁ 채굴자 노드에서 nonce값을 맞추기 위한 경쟁을 한다.

  - nonce = 해시함수 임의의 값 
  - y = hash(nonce)
  - 난이도 증가 : 앞자리에 0이 추가된다.

ㅁ 1등으로 맞춘 노드가 승자가 되며, 정식 블록으로 인정된다.

  - 모든 노드들에 전파된다.

ㅁ 거래가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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