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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아이디어 1] 신용카드 결제 이렇게 하면 조금 안전해질 수 있을까?

by rudnine 2012.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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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1

* 아이디어 개요

사람들과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이런 주제가 나왔다.
백화점에서 옷을 사는데 신용카드 결제를 너무 허술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늘상 그러려니 하고 지나갔던 부분인데, 뭔가 머릿속에 이질감이 느껴졌다.

약간 생각해보면..
신용카드는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결제수단 중 하나이다.

그러나, 타인이 사용할 경우에 대한 안전장치가 너무나 미흡한 것 또한 사실이다.
현재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로 결제시 본인인증 사인을 하기는 하지만,
신분증을 통한 본인 인증은 대부분 생략하고 있으며,
사인도 아무렇게나 해도 그대로 결제처리가 진행된다.

따라서, 분실이나 도난 발생시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당할 여지가 많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내 몸이랑 아예 묶어버리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것이였다.
생체칩으로 몸 속에 이식하면 좋겠지만, 정서적으로 아직 받아들이기에는 시기상조 이고,
평소에는 내 몸처럼 묶어놓고, 내가 허락한 경우에 한해서 다른사람도 사용 가능하고...
이런 방법은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보니, 
요즘 스마트폰처럼 내 몸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것이 없더라~
그렇다면, 스마트폰 + RFID(또는 NFC)칩을 응용하여 신용카드의 분실시 보안을 강화한다면 어떨까?




1) 스마트폰에 RFID칩을 인식 가능하도록 하고, 이를 인식하고 각종 설정을 관리하는 어플을 설치한다.
 

2) 신용카드칩을 스마트폰 어플에 등록 후 부터는 스마트폰에서 반경 1미터를 벗어나면 신용카드결제가 되지 않도록 한다.

기본적으로는 본인만 사용하기 위한 안전장치인 것이며,

거리조절, 어플 사용여부, 기간변경 등을 어플에서 설정할 수 있도록 하여
가까운 지인에게 빌려줄 경우 등의 예외상황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 사용 프로세스

- 해당 칩이 내장된 신용카드를 소지한다.
- 어플을 다운로드하여 실행한다.
- 어플에 해당 신용카드칩에 들어있는 칩 번호를 등록한다.
- 각종 설정내용을 등록한다.
- 해당 칩이 내장된 신용카드를 사용한다.
- 스마트폰에서는 1m이상 떨어질 경우, 사용을 못하도록 막는다.


* 덧
- 카드를 사용할때마다 스마트폰과의 거리를 인식해야 하므로,
백그라운드로 앱이 돌고 있거나, 하드웨어단에서 자동처리 될 수 있어야 한다.
백그라운드로 돌리면 배터리 소모가 심하니 제외하고,
하드웨어단에서 신용카드 사용시마다 신호를 받아 Y/N을 내보낼 수 있어야 한다.
- POS 에서 카드결제시 사방 2m 내로 신호를 보내고, 근처의 스마트폰이 받아서 처리하는 방식이면 어떨까.
 


@ 서비스 기획 / 신규서비스 기획 / 모바일서비스 기획 / 인터넷서비스 기획 / 웹서비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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